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추원재 시사 오집사 선정 협의후 독감 예방접종하다.

황와 2024. 10. 11. 17:49
24.10.11 추원재 시사 준비 협의하다/264
        1. 추원재 시사 오집사 선정
        2. 출입 자전거 라이딩 하다.(집-산호동해안로-재령이씨 회관 추원재 시제 협의-3.15해양공원 끝-합포구 보건소- 마산항-
           서정철내과-집), 18km 약 2.0시간, 합포구보건소에서 확인 
        3. 독감예방주사  서정철내과에서 접종하다.          

 

지리산 와운리 천년송(할매나무, 천연기념물 제424호)

 

갑자기 재령이씨 창원종친회관으로 나간다.

호출은 언제나 갑자기 나오는 행태다.

음력 상달이 다가오니 또  조상님 섬기는 종사가 재촉하듯 다가온다.

자전거에 실려  기분좋게 푸른 하늘을 맞는다.

산들바람이 옷깃에 스치면 시원한 가을이 느낌으로 온다.

하늘에 뜬 흰구름이  더  여유롭게  풍경을 만든다.

땀이 조금씩 느낌으로 느껴질 때면 종친회관에 닿는다.

오늘 모인 요원은 넷 (추원재회장 도유사 사무국장 그리고 나)

다가올 상달이 3주 후다.

오집사 협의부터 먼저 시작한다.

지금까지 맡았던 이력을 보고

타당한 사람을 열거하여 선정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초헌관 :  사정공파 이병기(李秉奇)       

        아헌관 :  율간공파 이윤섭(李閏燮)

        종헌관 :  근재공파 이병화(李秉化)

         집례   :  사의공파 이동춘(李東春)

           축    :   생원공파 이승호(李承浩)

 

난 여러 번 했기에 극구 사양했으나 

기어히 엄숙한 진행을 위해 한번더 노력해 달란다.

마치고 나서 함께 합천식당에서 점심 나누고

난 그길로 나온김에 운동량을 늘리고자 

마산3.15해양공원으로 나갔다.

다가올 가고파국화축제를 위해 설치중

해변길 모두 막고 출입금지다.

대로변을 따라 서항까디 갔다가 

되돌아 오며 합포구 보건소에 들러 

독감예방주사 맞으려니 

일반병원에서 놓는다고 안내해 주길래 

다시 해안로를 따라 달려와서 

서충목내과에서 체온 재고 진료받고

독감예방주사만 접종했다.

오늘 약18km 라이딩으로 사전 준비운동 마쳤다.

오늘은 야간 걷기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