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강 55] 대행축문 사례

황와 2024. 4. 14. 00:51

代行祝(대행축) - 旁親(堂叔.伯叔..)

 

ㅇ堂叔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從姪ㅇㅇ敢昭告于

顯堂叔學生府君

顯堂叔母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堂叔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弟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兄(이름) 告于

   弟(이름) 秀士府君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感愴

      玆以 淸酌脯醢 伸此奠儀 尙

 

ㅇ 兄忌日 代行祝(그 아들이 8이하 일 때)

    조카가 나이가 어릴 때 삼촌이 대행한다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幼不能將事 弟 攝事 敢昭告于

顯仲兄學生府君

顯仲嫂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仲兄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兄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弟ㅇㅇ 敢昭告于

顯伯兄(중형 : 顯仲兄)學生府君

顯伯嫂(중형수 : 顯仲嫂)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伯兄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ㅇ伯叔父母(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從子ㅇㅇ 敢昭告于

顯伯父學生府君 (중부 : 顯仲父. 숙부 顯叔父)

顯伯母孺人(관향성)氏 歲序遷易

顯伯父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1. (대행축)-祖父.父母...

 

기제대행은 祭主(제주)有故(유고)하여 行祀(행사)하지 못할 때

아들·아우·숙부등이 제주를 대신하여 行祀(행사)하는 것으로 이때 대행축을 쓴다.

 

1) 대행에는 제주가 8세 미만으로 어려서 숙부로 하여금 攝行(섭행)을 할 때에는

    신위의 호칭을 섭행자와 신위와의 관계로 쓰며기타 대행할 때에는 제주와 신위와의 관계로 쓴다.

2) 섭행자나 대행자가 제주보다 수상일 때에는 ()를 붙여서 

屬族祖(촉족조)’·‘屬族叔(촉족숙)’ ‘屬族兄某(촉족형모)감소고우 등으로 쓰는데, 이 때 자는 부탁드린다는 뜻이다.

3) 手下(수하)일 때에는 使子(사자使弟(사제使從弟(사종제 使族弟某(사족제모) 敢昭告于(감소고우)등으로 쓰는데,

이 때 使()자는 시켜서 라는 뜻이다.

 대행 축문은 대행자가 祭主와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에 따라 "使"() ""() ""()등으로 구분 하여 쓴다.

즉 대행자가 아들이나 아우 처럼 제주보다 손 아래일 경우에는 "使子" "使弟"등으로 使로 쓰고

종형처럼 제주와 같은 항열이지만 손위일 경우에는 "" 로 쓰며

제주보다 叔行(숙항) 이상의 손위일 경우에는 ""으로 쓰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대행사유는 사실대로 쓰면 된다

즉 질병일 때는 "有病將事未得" 원행일 때는 "遠行將事未得또는 "遠行不能將事" 라고 하면 된다.

 방친은 伯叔父母. . . 堂叔. 방친의 祭主가 되는 것은 아들이 없어야 된다.

만일 아들이 14가 되었으면 代行祝을 쓰며7-8세 이하의 유아일때는 攝行祝(섭행축)을 쓴다.

 

父母忌日 代弟祝

父母忌日에  祭主가 병이 있어 그 아우가 대신하는 때.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子 00 病不將事 使弟 00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有病 代叔父祝

母祭日 병으로 숙부를 대신시키는 축

 

​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子 00 有病 屬叔父 00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從兄을 시킬 때는 代從兄 00라 한다.

 

父忌日 次子 直接 代行祝.

형이 이미 사망하고 장 조카가 나이가 어려

제사를 지낼수 없을 경우 자기가 직접 행사한다.

 

​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孫 00 幼不將事 介子 00 攝事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脯醢 恭伸奠獻 尙

 

祖母祭日 喪中 代子祝.

자기가 상인이 되어 조모의 제사를  그 아들로 대신시키는 축.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孫 00 身在衰麻(쇄마) 使子00 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脯醢 恭伸奠獻 尙

 

 

祖父祭日 父在遠方 代行祝

  조부 기일에 가 객지에 있어 자기가 직접할 때.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身在遠方 不能將事 孝孫ㅇㅇ代事 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 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父忌日 有病 子 代行祝(아버지 기일 유병 아들이 대행)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有病 使子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金海金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祖父祭日 代叔父祝

조부 제사에 병이 있어 숙부를 대신시시키는 축.

를 시키면 使弟 00라 한다.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孫 ㅇㅇ有病 屬叔父ㅇㅇ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 將事未得,(이러이러한 사유로)‘제사를 모실수 없으므로의 의미입니다.

참고로 代行의 사유는 疾病, 遠行등 사실대로 쓰고,

(祭主웃어른에게 대행시킬 경우는使子, ‘으로 바꿔 씁니다.

 

母忌日 代子祝(母祭日 몸이 늙어 그 아들로 대행)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衰耗 不堪事 使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孺人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父祭日 代叔父祝 (父祭日 나이가 어려 삼촌이 행사)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幼不將事 屬叔父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참고로 이유 없는 불참이라도, ‘事勢不逮 將事未得이라 하면 될 것입니다.

代行(祭主) 위 사람일 경우는 ’, 아랫 사람에게는 使로 바꿔 씁니다.

 

夫祭祝(남편제사축)

 

      維  歲次甲子 正月 甲戌 朔 十五日 丁亥

               主婦 (관향성)氏 敢昭告于

顯辟學生府君 歲序遷易

顯辟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남편 제사에 제주()가 되는 것은 다음의 조건이 있을 때에 한하여 행하는데

1). 남편이 죽은후 子 姪 兄弟 叔父와 그외 堂內 至親이 없을 경우.

2). 당내지친이 없고, 아들이 있어도 7,8세 미만일 경우.

3). 당내지친이 비록 있더라도 먼 곳에 있어 參祀하지 못할 경우 祭主가 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4) 沙溪(김장생)  말씀에 堂內至親이 한 사람도 없을 경우에 祭主가 될지니 비록 緦服至親(八寸)이라도 代行시킨다

 

妻忌日祝(아들이 있어도 주장한다)

 

      維 歲次 壬子 二月 甲子朔 初六日 己巳

                  夫 (성명) 昭告于

     故(亡)室 孺人 坡平尹氏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悲苦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

 

妻祭 代子祝

   (아내 제사에 늙어 행하지 못할 때 아들이 대신할 때)

 

    維 歲次 壬子 三月 乙丑朔 初七日 甲子

      夫(성명) 衰耗 不堪事 使子(이름)昭告于

  亡(故)室孺人ㅇㅇ氏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悲苦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