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行祝(대행축) - 旁親(堂叔.伯叔.兄.弟)
ㅇ堂叔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從姪ㅇㅇ敢昭告于
顯堂叔學生府君
顯堂叔母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堂叔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弟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兄(이름) 告于
弟(이름) 秀士府君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感愴
玆以 淸酌脯醢 伸此奠儀 尙
饗
ㅇ 兄忌日 代行祝(그 아들이 8歲이하 일 때)
조카가 나이가 어릴 때 삼촌이 대행한다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幼不能將事 弟 攝事 敢昭告于
顯仲兄學生府君
顯仲嫂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仲兄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兄祝(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弟ㅇㅇ 敢昭告于
顯伯兄(중형 : 顯仲兄)學生府君
顯伯嫂(중형수 : 顯仲嫂)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伯兄 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伯叔父母(無子時)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從子ㅇㅇ 敢昭告于
顯伯父學生府君 (중부 : 顯仲父. 숙부 : 顯叔父)
顯伯母孺人(관향성)氏 歲序遷易
顯伯父諱日復臨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1. (대행축)-祖父.父母.夫.妻.
기제대행은 祭主(제주)가 有故(유고)하여 行祀(행사)하지 못할 때
아들·아우·숙부등이 제주를 대신하여 行祀(행사)하는 것으로 이때 대행축을 쓴다.
1) 대행에는 제주가 8세 미만으로 어려서 숙부로 하여금 攝行(섭행)을 할 때에는
신위의 호칭을 섭행자와 신위와의 관계로 쓰며, 기타 대행할 때에는 제주와 신위와의 관계로 쓴다.
2) 섭행자나 대행자가 제주보다 수상일 때에는 屬(촉)자를 붙여서
‘屬族祖(촉족조)’·‘屬族叔(촉족숙)’ ‘屬族兄某(촉족형모)’ 감소고우 등으로 쓰는데, 이 때 ‘촉’자는 부탁드린다는 뜻이다.
3) 手下(수하)일 때에는 使子(사자)·使弟(사제)·使從弟(사종제)· 使族弟某(사족제모) 敢昭告于(감소고우)등으로 쓰는데,
이 때 使(사)자는 시켜서 라는 뜻이다.
대행 축문은 대행자가 祭主와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에 따라 "使"(사) "代"(대) "屬"(촉)등으로 구분 하여 쓴다.
즉 대행자가 아들이나 아우 처럼 제주보다 손 아래일 경우에는 "使子" "使弟"등으로 使로 쓰고
종형처럼 제주와 같은 항열이지만 손위일 경우에는 "代" 로 쓰며
제주보다 叔行(숙항) 이상의 손위일 경우에는 "屬"으로 쓰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대행사유는 사실대로 쓰면 된다
즉 질병일 때는 "有病將事未得" 원행일 때는 "遠行將事未得" 또는 "遠行不能將事" 라고 하면 된다.
방친은 伯叔父母. 兄. 弟. 堂叔. 방친의 祭主가 되는 것은 아들이 없어야 된다.
만일 아들이 14歲가 되었으면 代行祝을 쓰며. 7-8세 이하의 유아일때는 攝行祝(섭행축)을 쓴다.
ㅇ父母忌日 代弟祝
父母忌日에 祭主가 병이 있어 그 아우가 대신하는 때.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子 00 病不將事 使弟 00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有病 代叔父祝
母祭日 병으로 숙부를 대신시키는 축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子 00 有病 屬叔父 00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從兄을 시킬 때는 代從兄 00라 한다.
ㅇ 父忌日 次子 直接 代行祝.
형이 이미 사망하고 장 조카가 나이가 어려
제사를 지낼수 없을 경우 자기가 직접 행사한다.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孫 00 幼不將事 介子 00 攝事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脯醢 恭伸奠獻 尙
饗
ㅇ祖母祭日 喪中 代子祝.
자기가 상인이 되어 조모의 제사를 그 아들로 대신시키는 축.
維 歲次 甲子 三月 甲寅朔 初九日 壬戌
孝孫 00 身在衰麻(쇄마) 使子00 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脯醢 恭伸奠獻 尙
饗
ㅇ祖父祭日 父在遠方 代行祝
조부 기일에 父가 객지에 있어 자기가 직접할 때.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身在遠方 不能將事 孝孫ㅇㅇ代事 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 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父忌日 有病 子 代行祝(아버지 기일 유병 아들이 대행)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有病 使子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金海金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祖父祭日 代叔父祝
조부 제사에 병이 있어 숙부를 대신시시키는 축.
弟를 시키면 使弟 00라 한다.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孫 ㅇㅇ有病 屬叔父ㅇㅇ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祖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將事未得은,(이러이러한 사유로)‘제사를 모실수 없으므로’의 의미입니다.
참고로 代行의 사유는 疾病, 遠行등 사실대로 쓰고,
(祭主의) 웃어른에게 대행시킬 경우는‘使子’를, ‘屬’으로 바꿔 씁니다.
ㅇ母忌日 代子祝(母祭日 몸이 늙어 그 아들로 대행)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衰耗 不堪事 使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全州李氏 歲序遷易
顯妣孺人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ㅇ 父祭日 代叔父祝 (父祭日 나이가 어려 삼촌이 행사)
維 歲次 甲子 正月 甲戌朔 初七日 庚辰
孝子ㅇㅇ幼不將事 屬叔父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ㅇㅇ氏 歲序遷易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참고로 ‘이유 없는 불참’이라도, ‘事勢不逮 將事未得’이라 하면 될 것입니다.
代行시(祭主의) 위 사람일 경우는 ‘屬’, 아랫 사람에게는 ‘使’로 바꿔 씁니다.
ㅇ夫祭祝(남편제사축)
維 歲次甲子 正月 甲戌 朔 十五日 丁亥
主婦 (관향성)氏 敢昭告于
顯辟學生府君 歲序遷易
顯辟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남편 제사에 제주(妻)가 되는 것은 다음의 조건이 있을 때에 한하여 행하는데
1). 남편이 죽은후 子 姪 兄弟 叔父와 그외 堂內 至親이 없을 경우.
2). 당내지친이 없고, 아들이 있어도 7,8세 미만일 경우.
3). 당내지친이 비록 있더라도 먼 곳에 있어 參祀하지 못할 경우 祭主가 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4) 沙溪(김장생) 말씀에 堂內至親이 한 사람도 없을 경우에 祭主가 될지니 비록 緦服至親(八寸)이라도 代行시킨다”
ㅇ妻忌日祝(아들이 있어도 夫주장한다)
維 歲次 壬子 二月 甲子朔 初六日 己巳
夫 (성명) 昭告于
故(亡)室 孺人 坡平尹氏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悲苦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
饗
ㅇ妻祭 代子祝
(아내 제사에 늙어 행하지 못할 때 아들이 대신할 때)
維 歲次 壬子 三月 乙丑朔 初七日 甲子
夫(성명) 衰耗 不堪事 使子(이름)昭告于
亡(故)室孺人ㅇㅇ氏 歲序遷易
亡日復至 不勝悲苦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
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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