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文 用語(축문용어)
敢(감) : 감히.
敢忘(감망) : 감히 잊을 수가 있겠는가?
感慕(감모) : 마음에 느껴 사모함․
敢昭告于(감소고우) : 삼가 밝게 아뢰옵니다.
謹告(근고) : 삼가 아뢰다.
虔告謹告(건고근고) : 정성들여 고하고 삼가 고함․
建玆宅兆(건자택조) : 무덤을 이룸.
敬伸奠獻(경신전헌) : 공경하는 신께 전을 올림․
孤哀子(고애자) : 어버이를 모두 여윈 바깥 상주가 자기를 일컫는 말.
恭修歲事于(공수세사우) : 공손하게 제사를 올림․
恭伸(공신) : 공손하게 펼치다.
恭伸奠獻(공신전헌) : 공손하게 전(奠)을 드림.
歸根之時(귀근지시) : 풀과 나무의 뿌리까지 기운이 거두어지는 계절이라는 뜻.
謹具某物(근구모물) : 비지(碑誌), 상석(床石), 망주(望柱),석인(石人)등 건립하는 석물에 따라서 쓰게 된다.
謹以(근이) : 이에 삼가
謹以酒果(근이주과) : 삼가 맑은 술과 과일을 올려.
謹以淸酌(근이청작) : 삼가 맑은 술을 올려.
今辰不留(금신불유) : 영을 받아 더 머무를 수 없음.
今以季秋(금이계추) : 지금 계절은 가을입니다.
今以得地(금이득지) : 이제 묘자리를 얻었음.
今以草木(금이초목) : 풀과 나무를 뜻하는 말․
氣序(기서) : 세월의 기운이 바뀌어 가는 차례.
氣序流易(기서유역) : 세월이 흘러 계절이 바뀜․
窀穸(둔석) : 무덤의 구멍, 무덤.
罔極(망극) : 부모의 상을 당하여 그지없이 슬픔.
亡日復至(망일부지) : 죽은 날이 다시 돌아 옴.손 아래사람에게 사용.
埋于墓所(매우묘소) : 묘소에 묻음.
明日將遷(명일장천) : 날이 밝으면 옮김․
某官某君(모관모군) : 벼슬이 있으면 관직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학생부군(學生府君)이라 기재.
某貫某氏(모관모씨) : 본관과 성씨.
某名(모명) : 제사의 제주되는 이의 성을 뺀 이름․
某封(모봉) : 부(夫)의 관직에 따른 직첩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유인이라 기재․
悲痛無已至情如何(비통무이지정여하) : 슬프고 아픈마음 비할데 없고 정을 어디에 비하리오 하는 뜻․
沒(몰) : 죽음.
沒寧敢忘(몰녕감망) : 돌아 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수가 없다는 뜻․
返柩之家(반구지가) : 영구가 집에 돌아 옴․
白露旣降(백로기강) :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保佑(보우) : 보호하고 도움.
伏惟(복유) : 삼가 생각하건대.
封塋(봉영) : 조상의 무덤을 높이는 말.
府君(부군) : 돌아가신 아버지나 남자 조상에 대한 존칭
祔于墓左(부우묘좌) : 묘 왼편에 합장.
不自勝堪(부자승감) : 감정을 스스로 이기지 못함
祔祭(부제) : 3년상을 마치고 신주를 조상 신주 곁에 모실 때 올리는 제사.
不震不驚(불진불경) : 겁내지 마시고 놀라지 마시라는 뜻
蒸嘗己替(증상기체) :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時維孟冬(시유맹동) : 날씨가 몹시 추운때를 말한다.
정월 : 歲律旣更(세율기경),靑陽載回(청양재회),霜露旣降(상로기강)
한식.봄 : 雨露旣濡(우로기유),
단오 : 時物暢茂(시물창무), 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 白露旣降(백로기강),
시월 : 霜露旣降(상로기강)
伏擇吉辰(복택길진) 一座合祭(일좌합제) :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않고 집에서 지낼 때 사용.
存旣有慶(존기유경) 살아계셨다면 경사스런 날이다.
今以草木(금이초목) 풀과 나무를 뜻하는말이다.
庶羞敬伸(서수경신) 여러가지 음식을 공경하는마음으로차리다.
恭修歲事(공수세사) 삼가 공손한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禮制有限(예제유한) 예의규범에도 있다.
明夷艱貞(명이간정) 어려움을 참고 정절을 지키는 밝음이 땅속깊이 들어가감
柄幾取義(병기취의) 권세를 버리고 의를 택하다
新榮累却(신영누각) 여러 차례의 주어지는 벼슬을 버리다.
廉立來百(염립래백)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몰래 세우다
永世遺芳(영세유방) 빛나는 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禮齋庶品(예재서품) 재실의 여러 서품의 예를 밝히다.
玆陳齋室(자진재실)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不勝(불승) : 감정을 스스로 억눌러 견뎌내지 못함.
不勝感慕(불승감모) : 그리워하는 마음 금할 수 없음.
不勝感愴(불승감창) :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음. 남편 또는 백숙부모에 사용.
不勝悲愴(불승비창) :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함.
不勝悲苦(불승비고) : 아내의 경우 사용.
不勝永慕(불승영모) : 사모하는 마음 금할 수 없음. 조부모 이상 사용.
悲念相續心焉如燬(비념상속심언여훼) : 슬픈 생각이 연달아 마음이 편치 않음
悲悼酸苦不自勝堪(비도산고부자승감) : 슬프고 괴로움을 견디어 내지 못함․
俾無(비무) : 하여금 없다.
舍舊從神(사구종신) : 옛것을 버리고 새 것(신주)에 따름․
朔(삭) : 초하루라는 뜻
霜露旣降(상노기강) : 찬 서리가 이미 다 내렸다는 뜻
祥事(상사) : 소상.
生時有慶(생시유경) : 살아 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는 뜻.
生辰復遇(생신부우) : 돌아가신 부모님의 생신 날이 다시 돌아 왔다는 뜻.
庶羞(서수) : 여러 가지 음식.
先妣(선비) : 돌아가신 어머니.
先考(선고) : 돌아가신 아버지.
成物之始(성물지시) : 만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시기.
星霜載會(성상재회) : 묵은 해가 넘어 갔다는 뜻.
歲事(세사) : 일년 중에 일어나는 일.
歲序遷易(세서천역) : 해가 바뀌어․
歲薦一祭(세천일제) : 일년에 한번 돌아오는 제사라는 뜻․
夙興(숙흥) : 아침 일찍 일어나다.
夙興夜處(숙흥야처) : 하루 종일․
是憑是依(시빙시의) : 여기에 기대시고 여기에 의지함․
式遵祖道(식준조도) : 할아버지 법도에 따라가겠습니다.
實賴神休(신뢰신휴) : 신령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뜻․
神主(신주) : 죽은 사람의 위패(位牌).
神主旣成伏惟(신주기성복유) :‘신주를 만들고 삼가 생각하옵건데'라는 뜻.
신주미성(神主未成) : 신주를 만들지 않았을 때 쓴다,
유령(惟靈) : 항렬이 낮거나 어린 사람일 때에는 복유(伏惟) 대신쓴다.
室堂(실당) : 예전에 살던 집.
心燬悲念(심훼비념) : 슬픈 마음이 가슴을 다 태움․ 아들 경우에 사용.
哀慕不寧(애모불녕) : 돌아가신 아버지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편치 못함.
哀薦(애천) : 돌아가신 어버이를 슬퍼하며 사모함.
哀薦祫事(애천협사) : 슬픈 마음으로 제사를 지냄․
夜處(야처) : 밤에 이르기 까지․
奄及(엄급) : 문득 이르다.
奄及初虞(엄급초우) : 어언 초우가 돌아옴․
營建宅兆(영건택조) : 무덤을 세우고자 한다는 뜻․
永訣(영결) : 생자(生者)와 사자(死者)의 영원한 이별.
永慕(영모) : 길이 사모함.
靈輀(영이) : 영구차, 행상, 상여.
永遷之禮(영천지례) : 영원히 가시는 예․
禮不敢忘(예불감망) : 예의를 다 갖추지 못하였다는 뜻․
禮有中制(예유중제) : 예의를 갖추어라는 뜻․
邀及回甲(요급회갑) : 회갑날을 맞이하였다는 뜻․
用伸虔告(용신건고) : 경건하게 고하다.
雨露旣降(우로기강) : 어느덧 비 내리고 이슬이 내림․
雨露旣濡(우로기유) : 비와 이슬에 이미 젖다.
維歲次(유세차) : 때가 이르러 이에 간지에 따라 정한 해로 말하면․
維歲次干支(유세차간지) :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
維時保佑(유시보우) : 계속 보호하고 돌봐 줌․
流易(유역) : 흘러서 바뀌다.
幽宅(유택) : 무덤, 사자(死者)의 집.
幼學(유학) : 벼슬이 없을 때 쓰임․
履玆霜露(이자상로) : 찬이슬을 밟으라는 뜻․
日干支(일간지) : 제사 지내는 날의 간지․
日月不居(일월불거) : 세월이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는 뜻․
玆以(자이) : 이에 지금부터․아랫사람에 사용.
載陳遣禮(재진견례) : 가시는 예를 베풀다라는 뜻․
情何可處(정하가처)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情何悲痛(정하비통)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형의 경우 사용.
存旣有慶(존기유경) : 살아 계셨더라면 경사스러운 날이라는 뜻․
尊靈(존령) : 손윗사람의 영혼을 높여서 하는 말이다.
유령(惟靈) : 처 또는 항렬이 낮은 영혼 ․
終天(종천) : 세상이 끝남, 영원함
祗薦歲事(지천세사) : 제사를 올림
祗薦于神(지천우신) : 삼가 신령에게 제물을 받들다의 뜻․
陳此(진차) : 처나 아우들에게‘제수를 차려 놓으니라는․
陳此奠儀(진차전의) : 여러 음식을 차려 전을 올림․
薦此(천차) : 방친(傍親)에게 쓰는 말로‘ 이를(제수) 드리니 라는 뜻․
瞻掃封塋(첨소봉영)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淸酌(청작) : 맑은 술.
淸酌庶羞(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음식․
請遷柩(청천구) : 영구를 옮길 것을 청한다는 뜻․
草木旣長(초목기장) :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追遠感時(추원감시) : 추모하는 마음이․
追惟報本(추유보본) : 선조님의 산소를 바라본다는 뜻․
宅兆(택조) : 무덤의 광중(壙中)과 벽 안의 총칭.
窆玆幽宅(폄자유택) : 무덤을 여기에 정했다는 뜻․
獻(헌) : 정성스럽게 바치다.
顯考(현고) : 돌아가신 아버지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문구
顯辟(현벽) : 죽은 남편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顯妣(현비) :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考(현조고) : 돌아가신 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妣(현조비) : 돌아가신 할머니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曾祖考(현증조고) :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兄(현형) : 돌아가신 형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祫(협) : 합사(合祀)할 협.
昊天(호천) : 넓고 큰 하늘.
昊天罔極(호천망극) : 부모의 은혜는 하늘같이 크고 넓다는 뜻․
後艱(후간) : 뒤에 어려움, 후환, 뒤탈.
諱日復臨(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옴
尙饗(상향)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 (제물을 받으십시오)
祝文;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告辭; “謹以 酒果用伸 虔告謹告”
*간소한 奠에는 謹告, 의식을 갖춘 祭에는 尙饗이라 합니다.
'따뜻한 만남 1 > 조상사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 58] 묘제 홀기 (0) | 2024.04.14 |
---|---|
[강 57] 명절 차례 진설 및 순서 (0) | 2024.04.14 |
[강 55] 대행축문 사례 (0) | 2024.04.14 |
[강 54] 처부모 제사 제주는 처이다. (0) | 2024.04.14 |
[강 53] 忌祭(기제)와 茶禮(차례)의 차이점 (0) | 202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