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강 53] 忌祭(기제)와 茶禮(차례)의 차이점

황와 2024. 4. 14. 00:02

1).지내는 날짜 : 忌祭祖上忌日에 당사자와 配遇者를 함께 지내고 茶禮名節에 지낸다.

2).지내는時間 :  忌祭는 밤에 지내고 茶禮는 낮에 지낸다. (忌祭 : 正子時前後.茶禮 : 日出時.)

3).지내는 對象 : 忌祭祖上配遇者만 지내고 茶禮忌祭 받드는 모든 祖上을 지낸다.

4).지내는場所 :  忌祭奉祀者(長子孫)의 집에서 지내고 茶禮는 가정이나 墓地에서 지낸다.

5).차리는 祭需 :  忌祭는 메와 ()을 올리고 茶禮名節 음식을 올린다 (俗節則獻以時食)

    기제는 해(: 생선 젓, 조기)를 올리지만, 차례는 그 자리에 혜(: 식혜건더기)를 차린다.

6).지내는 節次  : 忌祭는 술을 세 번 올리고 祝文을 읽지만.(三獻讀祝)

                           茶禮는 술을 한 번 올리고. 祝文은 읽지 않는다(單獻無祝)

                           忌祭는 적()獻酌時마다 올리고 내리고 하지만  茶禮進饌時 三炙을 함께 올린다.

                          忌祭을 내려 술을 따라서 올리고 茶禮酒子를 들고  祭床에 직접 술을 따른다.

                          忌祭添酌을 하지만 茶禮添酌이 없다.

                          忌祭闔門(합문). 啓門. 進熟水 절차가 있지만  茶禮엔 없다.

7).其他差異點 :  忌祭는 하루에 제사가 두 분일 境遇 두 번 지내지만.  茶禮는 모든 祖上을 한 번의 節次로 지낸다.

                          忌祭正式 祭祀이고. 茶禮略式 祭祀라 할 수 있다.

 

예는 조상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것일 뿐이다.

선왕의 행적에는 합치되더라도, 사람의 마음에 합치되지 않으면 군자는 예로 여기지 않는다.”

 [家禮輯覽 祭禮] ; 禮非天降地出 出於人心而已 合於先王之迹 而不合于人心 君子不以爲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