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0 산호천변길 3바퀴 걷다. 코스 : 집-통합교-오호교-통합교 (3바퀴)-집 거리 시간 : 10,330 보, 7.64km 1시간 50분 |
까만밤으로 나갔다.
날씨가 겨울날씨가 아니고 영상 16도를 알린다.
기분 좋게 데크길 걷는다.
앞서가는 사람이 풍산아잰 것 같은데
실수할까 봐 그대로 따라 갔다.
한바퀴 부지런히 걸으니 땀이 솟는다.
도랑으로 내려가 둘러봐도
오늘은 해오라기와 물오리는 보이지 않는다.
물소리만 졸졸 고요를 깨뜨리며 이어진다.
무지개다리 네온불빛이 아름답다.
오호교에서 데크길을 올라
한일타운교 위에서 풍산아재 만나 인사나누었다.
두번째 바퀴를 돌며 침묵으로 걸었다.
밤 산책 사람들이 자꾸 줄어든다.
세 바퀴째 돌며 즐거운 운동 잘 마쳤다.
1만보 목표를 무사히 다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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