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 길사랑회 보건소뚜벅이 걷기 돝섬 돌고 국화축제장 관람했다./264 코스 : 집-(시내버스)-어시장-돝섬유람선매표소-돝섬 걷기행사-해안선 한바퀴 돌고 -능선길을 걸어-정상(점심)-국화 공원-장미공원-해안출렁다리-유람선-매표소-국화축제장-해안국화길-창원의집 입구-(시내버스)-집 거리 시간 인원 : 11,500보 8.53km, 5.0 시간, 23명 특색 :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더불어 마산보건소 뚜벅이 걷기 행사로 진행함 창원시내 뚜벅이 걷기 행사로 시민건강 육성목적으로 진행됨 돝섬에도 국화배치밑 화단농장 조성으로 국화, 댑싸리, 장미 털머위 공원 하늘과 바다와 어울러진 풍광 멋지다, 국화축제장 사람들 들끓고 국향 그윽한 아름다운 노고 감사했다. |
마산의 명물축제 가고파국화축제와 더불어
마산보건소 걷기대회 돝섬에서 열린다.
2주전 신청하여 뚜벅이 걷기대회에 합쳤다.
일찌감치 어시장 뚫어 돝섬 유람선 선착장에 모여들었다.
길사랑 친구들 만나 손잡는다.
오늘은 월영동 뚜벅이팀이 되었다.
줄 서서 기다림 걷는 것 보다 더 뻐근하다.
오히려 살살 걷는것보다 못하다.
1년만에 타는 돝섬 유람선 바다 위를 가르니 상쾌하다.
돝섬 선착장에서 금돼지를 본다.
환하게 웃는 쌍돼지 국화이불에 싸였다.
국향 그윽한 해맑은 가을 잔디밭
오늘 진행코스 설명 듣고
행운권은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대강 주섬주섬 준비운동 꿈직이고
섬의 북방을 향해 산책로 걷는다.
바닷물 해안에 출렁이고
노오란 꽃 곱게핀 털머위 웃음길이다.
전망대에 내려가 길사랑 쉼터 만들고
빙돌아 동쪽해안에서 남쪽 마창대교아래
보석이 가수 드레스처럼 반짝인다.
윤슬 너무 아름답다.
내고향 남쪽바다의 가고파 그 아름다움이다.
국화화분 줄지어 앉은 등산 산책로를 따라
팔각정에서 하늘 바다 푸른빛 비교하고
능선길 계단 올라서 가고파 하얀 첨탑 하늘 찌르니
여기가 노산 이은상의 가고파시비이다.
곁에는 문신 조각작품이 특색지키며 섰고
정상 정원에는 국화 댑싸리 정원이 아름답다.
나무밑 그늘 대나무 의자에 앉아 김밥으로 점심 때웠다.
참 아름다운 일상이로고 가장 행복한 만년이로다.
점심 먹고 쉬고 나니 또 가잔다.
키다리 가고파탑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국화정원 오솔길 관통하여
다시 계단길 내려오면 장미공원
때를 지난 장마송이들이 방긋방긋 웃음질
예뻐서 한 놈 두 놈 찍고보니 기쁨이다.
조각공원 의미없이 바라보며
이것저것 건드리니 소리가 어울려 바다가 된다.
하나 하나 점검하고보니 내가 맨 꽁지다.
내려와 선착장 입구에서 다시 금돼지공원
폭포수 주렴이 물소리 내며 떨어진다.
아름다운 작동 조각물이 된다.
서로 사진에 찍혀 추억물 만든다.
돌아나오는 유람선 배에 오르니 본대와 이별이다.
화당과 함께 먼저 나와서 국화축재장으로 이동하였다.
국화축제장으로 드니 많은 관람객 비좁다.
김주열 공원에서 축제장 드니
각종 포장점포가 줄을 잇는다.
온갖 제품 소개하며 호객하지만
우리는 그저 국화축제장을 향해 무뚝뚝하게 걸었다.
만물상에 들어가 각종생활기구 훑고
지나다보니 집에 없는것이 떠 올라 몇가지 샀다.
국화전시장에 들어서니 국화향기 그윽하고
그 색감에 취해 눈이 바보가 되는 기분이다.
국화터널 행복로를 지나고
목부작 석부작 분재 를 키운 정성 대단하고
꽃꽂이 작품 아름다운 색감에 감사하고
여러가지 형상 국화전시물에 눈이 시달리며
마지막 가수 노랫소리 들리는 공연장 앞에서
아픈 피곤한 다리 쉬려고 창원의 집 문을 나와버렸다.
한 라인으로 국화축제장 완료했다.
갖가지 대국 소국 개량국화들
그 키워낸 정성이 꽃처럼 아름답게 챙긴다.
가꾼 재배 농부 손길이 더 고맙다.
집에 도착하고 보니 걸은 길 1만보 목표 달성하고
발바닥 불이 난듯 피곤하다.
걷기운동으로 건강 많이 벌어들인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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