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8 산호천변데크길 3바퀴 돌다./264 코스 : 집-역전교-산호천교-역전교(3바퀴)-집 거리 시간 : 10,790보 7.99km, 1.5시간 |
저녁을 열고 나간다.
오늘은 아들 내외 손자 온다고
안방 청소 걸레질 목욕까지 다했다.
시어미 화장실 청소 이불 말리기
아들 가족도 손님인가 보다.
밤이 까맣게 내리고 가로등이 길을 안내한다.
도랑가 점포에서 비치는 불빛이 대낮처럼 밝다.
첫바퀴 돌 때면 늘 가슴의 멍울은 답답하다.
반 바퀴 쯤이면 땀이 나서 덥다.
한바퀴 땀내며 돌고
둘째바퀴 신이나서 자동으로 돌고
세째바퀴 끝이라는 희망을 갖고 돌고
마지막 역전교에 서면
1만보 일일목표 완수했음을 흐뭇하다.
땀이 나도 기분 좋다.
한나가 코로나에 걸려 힘들어 한단다.
길사랑 우인 건강하기를 빌어준다.
1만보 1시간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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