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8.3 진교3회 창원동기회 버들집에서 보신하고 전국동기모임 합의하다./264 참석자 : 회원 17명, 부산 손판대 교수 참석 결과 : 회원들 무더위 보양식 회합 전국동기회 개최 의안 설명하고 전회원 만장일치 동의하다. |
오늘은 3회 친구들 만나는 날
자전거 몰고 나갔다.
버들집 보양식 전문점
부산 손판대 친구가 동석 서로 반갑다.
오늘은 여름 기력 보하려고 보양식 잔치
맹렬한 무더위에 땀깨나 흘렸다.
게판 닭판 나누어 열일곱 친구들
잔 부딪히며 건행빌었다.
오래간 일년에 단 한번 먹는 기회
맛있을 거라 기대보다는 이제 별맛이 아니다.
그래도 별식이기에 국물까지 다 훔쳤다.
소화가 잘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마셨다.
회의중 허회장 오늘 온 손교수의 뜻을 알린다.
올해로 진교대 3회 졸업후 56주년
전국에 흩어진 노친구들 한번 만나자고
구체적 안건을 설명한다.
손교수 일어나 자초지종 이야기 하고
금년 10월 말경에 1박 2일로
진주에서 전국동기회를 개최하고
그 산파역으로 부산 손교수가 깃발을 들고 추진하니
함께 모여보자는 의미다.
모두 만장일치로 동의한다.
당일 회비는 1인당 10만원을 지참하기로 하고
진주 모교도 방문해서 추억도 되살리고
80 노년들 추억을 되살려보잔다.
동기회는 파하고
손친구 배웅하려고 9명 친구가
버스터미널까지 동행하며 이야기 나누고
커피솦에 들러 마지막 정리 이야기 하고
서로 헤어지는 동기의 정
초기 교직동기의 정 나누었다.
친구도 아무 부담없이 만나야 정이 된다.
두어 달후 만남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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