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14 향산과 함께 마진리 기장현감공 재실 둘러보다./264 코스 : 마산-마진리 기장현감공 재실 - 제헌.도와공 효자비각-여막천-이갑용씨댁-진성식당 점심- 마산 특색 : 기장현감공 선조 재실 보수 완공 후 관람차 방문-4간 재실 과 옥벽공사, 마당 석자갈 산포 도랑암거 설치 공사비 1억5천만원, 싱크대와 실내 화장실 설치, 문짝 모두 개체 새로운 기와 다시 이고 지었으니 환하다. 조상을 향한 효도 행위 고맙고 고맙다. |
사의공파 성재공의 수손 동산과 마진으로 갈라지니
둘째 마진 입향조 도산공(휘 崗)의 현손
기장현감공(휘 한익 漢翼)의 후손들이 모여
조상의 후덕을 기리고 봉제사하며
화합단목하기 위하여 재사를 수리 개축하여
달포 전에 완공하였기에
한번 향산과 함께 둘러보자고 했더니
드디어 갑자기 오늘을 비운다.
30여년전 유적 촬영시 둘러본 경과
기와 허물어지고 추녀 드러난 채로
스러져가고 있었으나
종인들 단합하여 희사 적립금으로
4긴 재사 불교유적문화재 기능보유자 김광한씨 초빙하여
개축하니 근 1년 만에 새롭게 개와하고
창문틀 다 바꾸고
대밭무너지는 옹벽 높이 쌓고
마당에 석분 자갈 깔고
둘레 배수구거 만들어 정비하였고
내부적으로는 전사청 역할을 위해
부엌 조리대 설치하고
실내 화장실 설치
방 한간 잠자는 방으로 도배하고
마루 두칸은 터서 시제 때
제사공간을 넓게 해 우물마루를 깔았다.
산뜻하게 확장 개축되었다.
향산의 주도적 역할을 칭송했다.
[기장현감공 재사 외부와 내부]
마진리 숨어있는 유적
제헌(霽軒)공 (휘 형(蘅)과 도와(道窩)공(휘 덕윤(德潤)) 부자의 효행에 대한
효도정려비각과 여막샘에 표석을 찾아 읽으며
효행의 모범을 길손에게 교육하는 유적이다.
3년간 묘를 지키며 자식으로서 정성을 다한 그 행의는
많은 백성의 귀감이요 마진 종족의 자랑거리다.
문화재를 깨끗이 정비해야 할 것 같다.
우연히 갑용 족형을 만나 함께 동행하면서
집에서 차 한 잔으로 따뜻한 대접받으며
풋나물까지 한 봉지 얻어 왔다.
반가운 만남에 고맙다.
돌아오며 치돗가 삼거리에서
비빔밥 내가 맛있게 샀다.
조상의 유적 발견은 매우 흥미로운 거사다.
[ 제헌공 도와공 부자 효도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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