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만남 4/추억의 창고

도전하는 용기는 아름답다.

황와 2014. 10. 20. 17:39

[국군의 날 축하 기념 군부대 강연]

 

꿈에 도전하는 용기는 아름답다.

 

안계초등학교

교장 이 동 춘

1. 미래를 여는 용기와 자기주도적 체험 교육

 

며칠 있으면 국군의 날과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국군의 날은 애국의 표상이며 추석은 효를 실천하는 날입니다.

우리 안계초등학교 교육가족들은 여러분의 기념일 국군의 날을 충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승하기를 마음으로 빕니다. 그리고 모든 고마움을 모아 편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편지는 우리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을 드리는 것이지 무슨 사연이나 재미난 이야기 즐거움을 드리지는 못할 겁니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은 그들에게서 읽혀질 수 있도록 답장해 주시면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추석은 우리민족, 우리 조상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민족의 명절입니다.

친척들이 모여 함께 어울리며 조상과 집안을 생각하고 성묘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는 매우 중요한 명절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내 하나만의 것인가?, 

나는 그렇게 쓸모 없는 존재인가?

 

이 물음은 바로 여러분의 존엄성을 세우고 존귀함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존경하지 못하는 자기는 남에게도 버림받습니다.

부모님께 조금 꾸중들었다고, 사귀던 애인이 변절했다고, 시험조금 잘못 쳤다고

생을 마감하는 행동을 하는 인류의 죄악을 실험하는 막가는 사람들이 자주 봅니다.

그렇게 여리고 살아갈 힘이 없다면 그들은 당연히 없어져야할 인류의 쓰레기입니다.

그러나 그 쓰레기 같은 사람도 그를 이 세상의 가장 귀한 존재로 신앙처럼 지키는 사람들이 빙둘러 있습니다.

잠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다 보이는 것을 ..... ‘내 것이니까 내가 버리면 된다’ 는 의식의 너무 악질적인 편견입니다.

내 몸을 태어나게 해 주신 분, 키워 주신 분, 가르쳐 주신 분, 격려해 주신 분, 응원해 주신 분,

이들이 바로 가족이요, 이웃이요, 친구요, 친척이며 국민들입니다.

기대와 바램으로 키워주셨으니 그 보람을 느끼게 조금 되돌려 주고 떠나는 것이 도리 아닙니까?

그 걸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고 어울리고 체험하는 기회가 추석과 설날입니다.

부디 그 날이 귀찮고 쓸모 없는 날이 되지 않도록 자기 몸을 친척의 모임 속에 밀어 넣고 어울려 보십시오.

그러면 서서히 효라는 개념이 살아날 것입니다.

가족끼리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이 가족과 친척의 의미이며

그런 모습을 자기는 물론 자녀에게, 조카에게 그리고 후대에게 보여줄 때 인간의 참된 모습인 효를 체험하는 교육이 됩니다.

 

미래사회는 우리의 희망이요 꿈이라고 합니다.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그려 보고, 디자인해 보고, 상상해 보는 대상이 미래입니다.

우리는 미래가 있기에 꿈이 있고 행복이 있고 기대와 사랑과 훈련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만약 낙인찍힌 인생이 있다면 누가 그 어려운 세상을 개척할 것이며, 지겹고 억센 목숨을 이어갈 것인가?

우리 젊은이들은 현실적 존재이지만 더 큰 부분은 미래를 이어갈 밝은 앞날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래의 불확실함과 예측의 어려움 그리고 즉시 판명되는 생각의 옹졸함을 알 수 있는 현재이기에 미래에 철저히 대비하는 최소한 한 번이라도 이를 생각하고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이 바로 진정으로 미래 사회 나를 일깨우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나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믿고 삽니다.

즉 긍적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결국 희망적인 일이 실현되어 늘 행복해 지고,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모든 일들이 될 듯하다가 꼬여져서 불행해 지는 일을 자주 봅니다.

이는 ‘입살이 보살’이라는 속담처럼 세상이 만들어 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나는 학교의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절대로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못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소풍가는데 “ 내일 비가 온답니다”. 또는 “어디서 교통사고가 났답니다.” 하는 말은 ‘비 오라’는 말이며, ‘사고가 나라’는 말로 들립니다. 왜냐하면 그런 걱정 밤새 안 해 본 결정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말은 바로 현실로 불러오는 주술’이 되기에 말입니다.

 

누구나 나서면 미래는 신지식주의에 입각한 창의력이 재산이고 다원주의로 개인의 효율성이 강조한 나머지 인성교육 내용이 상실되기 쉽기에 인성교육 진흥에 특단의 노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주는 걸 요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교육 내용은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이요. 교육방법은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수준별 학습입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차를 인정하면서도 내용이나 방법은 전혀 능력이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함께’. ‘같이’.라는 용어로 앞서가는 자를 뒤쳐지는 자가 물고 늘어져 잘하는 이도 못하는 이도 없는 비슷한 수준으로 평준화 시켜놓은 것이 현재 교육 현상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우리 아이만 특별하게 뒤쳐짐이 없다고 보니 걱정이 하나도 없어보여 좋은 일이나

그것이 결국 아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좌절하는 고통을 주기도 하고

마치 학교가 너무 잘못하였기에 이렇게 되었다고 무단히 선생님, 학교만 나무라는 공교육 붕괴라는 세태로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바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제도적으로 고착된 사고는 이를 바꾸려고 해도 어렵습니다.

진정한 교육적 성과는 학생의 수준에 맞게 탐구하고 이를 통해 지적 호기심과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학생으로 만들어야할 텐데

공부에 진절머리 나게 하여 책을 원수같이 느끼게 하는 교육에서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학교는 학교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그 역할을 다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금 학문의 출발기에 자리매김 당하여 공부를 좌절하게 하는 풍토를 빨리 바꾸어서

미래에 역량있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해 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와 학교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가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학교에서 보다 철저하고 실천력이 강하며 장차 전이가(轉移價)가 높은 방법을 선택하여 이를 습관적으로 자기 것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입니다. 

자기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작성하여 실천하고 자기가 한 것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평가하는 자기 기획력, 자기 실천력, 자기 평가력을 종합하는 총합 학습력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자기학습력은 꼭 혼자서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 새로운 창의를 더 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집단 학습, 분단 학습, 협동 학습도 좋으며, 함께 어울리는 학습을 하도록 하여 개인의 과도한 부담감도 줄이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학력관의 변화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혼란 (정체성의 변화)를 초래하여 급격하게 변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더 깊게해야 하며 암기식, 백과사전적 지식 체계를 이제는 자료를 빨리 찾아 활용하는 방법으로 전환하여야 하고 이것을 학교에서 실천하여 습관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육이 안고 있는 미래교육에 대한 방법을 개선하여 이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학교 교육계획안을 기준으로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2. 안계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 경영목표

 

1. 일상을 충실히하여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한다.

2. 자율과 성실, 책임으로 목표관리제(MBO)를 실천한다.

3. 신나는 학교, 사철 꽃피는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 국가예절 교육 

 

애국조례, 학교장 훈화, 교가, 애국가 4절부르기,

태극기 그리기, 국경일 지도, 기념일 지도

국군의 날 위문 편지쓰기

 

◎ 생활예절 교육 

 

인사 잘하기, 일기쓰기, 신발 바로 놓기, 자기 이불 개기,

절약 저축하기, 거짓말 안하기, 골마루 통행 잘하기

보고 즉시 표현하는 인사하기 - 외부 인사, 교직원,

 

◎ 체험중심 학습태도 교육 

 

알고 떠나는 현장학습, 체험계획서 수립, 보고서쓰기

수학여행 코스 개발대회 후 수학여행 실시, 수학여행보고서 제출

야영수련 훈련 - 3,4,5,6학년 남해 한려해상수련원

소풍 대신 내고장 산오르기(학부모와 함께) - 삼계산, 광려산)

외부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하기(푸름이 환경 탐구학습, 산촌유학학교 등)

생애계획(Life Plan, Design) 짜기 (전교생)

 

◎ 학교 교육활동 공개 

 

안계예술제, 1인 1악기 연주

안계 한마음 학습의 날 - 수업공개 상담, 전문가 특강

학교신문 발행 4회 소식 발행 6회, 교지 발행 1회 홍보 강화

학교홈페이지 - 행사 1주일전 안내 게제

학교시설 공개 - 학교 시설은 바로 국민의 것이다.

 

◎ 계기교육 강화 

 

월드컵, 올림픽 출전국가 조사 보고회, 외국국기 그리기,

개교기념일 - 학교역사, 학교상징물 알기

명사 만남의 시간 갖기 및 초청 강연회 등

충무공 탄신일 - 이순신 장군 활동 조사하기

한글날 - 한글날 백일장, 동상 참배

경찰의 날, 소방의 날 - 기관 위문 방문, 위문편지 전달, 소방훈련

6.25 특강 실시- 부대장 특강과 장비 전시회, 학교장

졸업생 특강 실시 - 전 교원 6학년교실 특별 수업

 

 

 

◎ 명절 효행 체험교육

 

설날, 추석날, 어버이날, 생신날 부모님과 함께 고향 방문하기,

성묘하기, 친척집 방문하기, 효행 체험보고서 제출

사촌끼리 잘 지내기(고종, 이종, 외종, 이웃 등)

우리집 뿌리 조사

 

◎ 학부모 활동 기회 확대 -학부모 자원봉사 확대 

 

녹색 어머니회, 도서실 자원인사,

급식 모니터 요원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연수-자녀와 함께 떠나는 학습여행

 

 

◎ 학교 공원화 교재화

 

사철 꽃피는 학교 조성

농작물 학습장 (곡식, 채소, 특용작물, 야생화 등)

동식물이 함께 자라는 환경,

학교 나무이름 알기 대회,

기상 관측 학생이 연중 실시

 

◎ 학생이 주인되어 존중되고 역사상 의미를 부여하는 학교행사 운영

 

입학식 - 지역사회 인사 축하, 왕자, 공주 업어주기, 기념사진 촬영

졸업식 - 음악연주, 개별 졸업장 수여, 지역인사 축하, 희망주는 식장

운동회 - 가족이 즐거운 운동회, 지역 한마음 공동체,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애국조례 - 애국심 함양, 어린이회장단 사회, 추진, 평가, 보고 등

 

 

3. 가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가. 가정은 인성교육의 훈련장이다.

 

요즈음 부모에 의해 학교 교육을 깨뜨리고 있는 연습장이 되고 있음

예절, 효 교육의 중심, 부모님의 솔선수범 기능 강화,

따뜻하고 포근한 정서를 주는 가정환경이 아이들을 붙잡는다.

부모의 갈등은 자녀에게 큰 상처 - 욕설이 없는 학교분위기를 만듬

형제끼리 절대로 비교하지 말자 - 성장력이 다르지 않느냐

큰 아이를 잘 키우면 동생은 자연히 따라한다.

 

 

나. 가정과 친척의 의미를 찾아주자

 

부모님의 가족사 지식이 아동의 효 정신을 좌우한다.

혼자보다는 여럿이라는 의미로 바꾸어 자꾸 심어주자

고향 방문시 꼭 아이들 동행 - 어릴 때 경험이 가족의 정통성, 효를 가르치는 지름길이다.

 

 

다. 역할분담을 주어 가족체험을 시키자

 

역할을 많이 배운 아이일수록 더 정서적 건강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 할 일, 아이 할 일 너무 구분이 명확하면 일을 미룬다. - “엄마가 바쁜데 좀 도와줄래” (권유형 질문으로 동참 요구)

식탁에 수저 놓기, 신발장 정리, 자기 이불개기, 양말 빨기 등은 자신이 해결하도록 하게 하라

가정의 어려움을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하여 함께 해결하도록 하자

 

 

라. 공부하는 방법 훈련을 시키자

 

가족이 TV를 끄고 같이 책 보는 모습을 보여라 (OFF TV, on BOOK 운동)

아는 만큼 보인다. (readiness(준비성) 알고 나서라, 예습이 중요)

논술력 확보 - 일기쓰기, 비판적 시각과 그 해결책 제시하는 훈련

부모의 학습 경험으로 비추어 되풀이하는 어리석음은 용서하지 마라.

자기가 무언가를 하려고 나서면 조금 지켜보며 기다려주자.

성실한 자가 성공한다는 신념을 심어 주자. - 노력의 대가는 그 노력이 쓴 만큼 결과는 제곱 비례로 커진다.

작은 실패를 큰 성공의 지름길로 삼는 실패의 경험을 갖도록 하자.

현장학습 여행 - 어린이의 견학은 확대 재생산 효과가 가장 높다.

동식물 기르기 - 자연과 친함은 정서안정과 관찰력, 생산성, 생명교육, 심성교육의 지름길이다.

 

 

마. 부모가 솔선수범 하자

 

어른은 자녀 앞에서 솔선수범할 때 존경심이 붙는다.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 아이를 보면 집안 욕 먹이는 일이 많이 보인다.

서산대사의 시 - 눈밭에서 之자 걸음을 걷지 말라 - 바른 걸음의 의미를 잃는다.

인내심이 없어진다. 직장이 쉽게 피로감에 젖는다. 개근의 의미가 없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지식보다는 마음을 넓히는데 힘쓰자.

 

 

바. 아동을 통해서 학부모의 인생을 걸지 말자

 

아동은 내 부속물이 아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인격체)

조기유학 - 부모의 인생을 보상해 준다는 사고가 문제다. (북경대 교수의 말 - 국력을 낭비하지 말라)

기러기 가족의 슬픈 이야기 (아버지는 결코 슈퍼맨이 아니라 가족의 스킨쉽 사랑을 먹고 살아 남는다.)

자녀의 작은 상처에 왜 부모가 먼저 모든 인격을 모두 거는지?  - 主流(main stream)의 작은 가지는 자연히 치유된다.

 

 

사. 리더쉽과 봉사성, 친화력을 키우자

 

반장, 봉사위원, 부회장 - 리더쉽과 거리가 멀다.

시간적 헌신과 노력이 있어야 진정으로 아동이 친구로 따른다.

자기의 손해를 다른 친구가 감지했을 때 봉사의 의미가 생기며

학교의 우등생이 졸업 후 사회의 열등생이 되지 않는 길이어야 한다.

 

 

아. 대안이 없는 비판은 파괴이다.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다각적인 사고 방법 훈련

아동의 사고를 재촉하여 끊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라

어슬픈 대답도 수용해 주고 이를 더 보충하여 시정해 주라.

 

 

4. 젊은이의 미래는 가능성의 총화이다. (맺음말)

 

교육자나 부모 모두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학생의 미래는 가능성과 꿈과 희망의 총화이기 때문에 지금 어른의 어떤 잣대로 규정짓는 일이 없어야 하고 특히 교장으로서 사회적 지탄을 막고자 초심의 각오와 생각으로 지금까지 약40년간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모두 일체감을 갖고 노력한 결과 교육의 신뢰를 얻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 학교 교육을 평가해 온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은 내가 평가 받는 입장이 되어 학교장의 역할을 수행하니까 선진 학교 경영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으며 알차게 해보겠다는 것은 희망 사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지?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에 만족하는 교육보다는 젊은이들의 미래의 행복을 위하는데 우리 모든 국민이 정성을 다하고 있으니 더 큰 용기와 힘을 북돋는 말에 인색하지 않기를 바라며, 기성 세대도 공교육의 파괴라는 비판만 내세우지 말고 진실된 마음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도와주고 아이들의 미래 행복을 위해서 아이 입장에서 더 바람직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그들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부모의 솔선수범적 기능을 살려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궁리하여 참고 견디며 믿어주고 큰 용기를 주는 일에 주저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