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특별 교육 내용 신문에 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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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안계초 - 군부대 방문 6.25 특별 안보교육 실시
[2006.6.23 경남신문 게재 ]
마산시 내서읍에 있는 안계초등학교(학교장 이동춘)에서는 6월19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주간을 6.25 특별교육기간으로 정하여 호국안보의 달 계기교육과정으로 6.25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5학년 150여명은 6월 21일에 학급에서 학교장 특별 수업으로, 6학년 140여명은 6월 23일 이웃 육군 제8358부대 1대대(대대장 황동춘 중령)에서 대대장의 특별 배려로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우리 6학년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수업을 진행해 주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학교장은 ‘6.25를 알고 잊지 말자’라는 주제로 6.25가 발발한데서부터 진행사항, 피난길, 낙동강 전선, 인천상륙작전, 북진, 1.4후퇴, 정전협정 등을 이야기로 들려주었고 나아가 전후 발전상과 국민의 노력으로 잘 살게 되었지만 전쟁으로 천만 이산가족의 아픔이 있다는 걸 알고 통일의 마음을 키우는 작업을 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6.25 특별 사진을 보여주고 당시의 처참한 모습과 어려운 생활을 이야기 해주었다.
6월23일 대대장의 교육내용은 10시 30분에 방문하여 연병장에서 군 장비 전시회로 통신 장비, 개인장비, 총, 기관총. 지뢰, 박격포, 차량 등 병기를 일일히 만져보게하고 하나하나 설명하였고, 어린이들이 차량 탑승해 보기, 수류탄 투척, 지뢰 폭발 등을 직접 보여주었으며, 군 생활하는 내무반 관람, 방음 실내사격장에서 예비군 사격훈련 관람, 충성관에서 대대장의 약 1시간 동안 6,25 전쟁 영화 및 안보교육 특강,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대장과 방문 기념 촬영 등으로 꽉 짜여진 일정에 따라 신기하고 호기심 많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확실하고 생생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참가하기 전에 교육 내용에 대한 학습장을 미리 준비하고 수시로 기록해 가면서 정리하고 궁금한 걸 묻도록 하였고, 부대에서는 친절하게 하나하나를 설명해 주면서 정말 알뜰한 안보교육이 되게 해 주었다.
이번 이 현장 학습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통일교육과 호국 안보 정신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군인들이 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고 강의해 주신 제8358부대 1대대 황동춘 대대장님과 준비와 설명을 알뜰하게 해 주신 부대 관계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는 편지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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