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놀이터 풍경

황와 2009. 8. 7. 23:37

                                                                                                                          09.9.7 /264

 

 

      장마 태풍에 감옥 갔다온 아이들

      하늘 구멍에 볕이 들자

      모두 쏟아져 내렸다. 놀이터로

      어른 아이 호위병 대동하고

 

  자연친화 에너지 바람이 불었는지

  자전거를 시위하듯 몰고 나와

  구불구불 빙글빙글

  없는 아이 약 올리며 하늘을 돌린다.

 

 

     세상 사람들의 눈 평등하길 바라고

     동심에 빈부 격차 없어져야 하는데

     여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서열이 매겨진다.

     옷 맵시 소지품서 부모의 욕심을 읽는다.

 

   아이들 모두 천사 예삐라서

   그들 스스로 줄 서기가  되고

   먼저 나중 어울림이 자연스럽다.

   싸움없는 평화, 어른들이 부끄럽다.

   그래서 놀이터는 생활 학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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