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6.17 264
바쁜 농번기
서 있는 것도 미안한데
들녁 지나 양파의 바쁨보고
논갈기 모심기 물대기
앉을 여유를 내가 뺐었다.
창녕 안내인 만나
사지포 토평천 우포늪
붕어 매운탕에
선다심 오디수박탕
대대둑 주매마을 목포 들러
푸른 들 어리연꽃 널린 하늘을 보며
작은 배 지겨운 오후
넉넉하게 우포를 주워 담았다.
창녕 양파 수확 작업 사지포 휴식
선다심의 오디수박차 포플라 숲
우포의 유월 목포의 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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