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5

갈뫼산 둘렛길 알밤 줍기 기쁨

24.10.5 갑자기 도토리 줍자고 갈뫼산 걷기 하다가 알밤을  줍다./264       코스 :  집-(자전거)-석전동약수터-둘렛길오르기-육각정-허릿길 돌기-편백숲-도토리, 알밤줍기-편백숲-간길로 되돌아 오기-(자전거)- 집       거리 시간 : 9,700보, 8.2km, 3.0시간,        특색 : 모처럼만에 갈뫼산 둘렛길에서 도토리 줍다가 알밤줍기로 정신없이 즐겼다.               갑자기 가을과 잠자리와 도토리가 생각난다.그때 그 아름들이 도토리 나무 그아래 널려있는 동글동글한 도토리 풀숲을 헤치며 즐겁게 줍던 추억모두다 주워갈까 봐서 틈새시간 빼서 무작정 무계획으로 저녁에는 무용극보러 가기로 해 놓고그게 바쁘다고  자전거에 실려석전동 약수터에 자전거 묶었다. 배낭 메고 산을 급..

교직 동기들의 소탈한 만남과 밤라이딩

24.10.4 진교대3회 친구들 월례회 용마횟집에서 만나다./264       코스 :  자전거라이딩 :  집-산호동해안로-어시장 용마횟집(저녁식사)-산호동해안로-삼각지공원 자전거 5바퀴, 운동-집       거리 시간 인원  :  약 12km, 3..0시간, 진교대 3회 동기회 17명       특색  :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곧장 헤어지는 동기회                     매달 3일 개최하기로 권장함                   모처럼만에 생선회와 잔술 맞대고 건승 부라보!                    이제 모든 의논이 잘 되지 않는 나인가 보다.-합의가 잘 안된다.         오늘은 10월 4일,매월 3일 개최에서 늘어진다. 고만 3회니까 3일에 하자고 했는데8순으로 늙었으니 ..

남파랑길 제11길(진동 창의탑-암하) 가을구름 해안길 걷기

24.10.3 남파랑길(진동-암하) 고현 장기 선두 율티마을 걷다.        코스 :  팔의사 창의탑- 무인선증험센타-고현항-장기항-선두항-율티공단(점심)-율티구름다리-징검다리-율티-암하마을        거리 시간 인원 : 13,860보, 11.6km, 3.0시간, 길사랑 17명 참가 (회장 발부상 불참)        특색  :  가을비 예고 속에 비는 오지 않고 구름속 걷기 더 상쾌하고 시원했다.                    진동 우산 선두 해안길 걷기 코스 가장 적합한 거리로 쉽게 걸었다.                    암하에서 시내버스로 연결 좋게 귀가했다.              오늘은 개천절 국경일 국기달기를 잊고 나갔다.이제 핑게로 나이를 댄다.가장 미안한 하루가 열린다.오늘따라 ..

산호천변 밤길 51차 걷기 가을소리 듣다.

24.10.2 산호천변 밤길 51차 걷다. /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  11,062보, 9.3km, 2.0시간,       특색 :  가을 날씨처럼 서늘하다. 귀또리 풀벌레 소리가 또렷이 귀에 운다.                  걷는 도중 전주 최근 전우와 소통하고 균태 회장이 반갑게 찾는다.               저녁길 걸으러 나간다.어느새 어둠이 내려 가로등 난간등 모두 다 켜졌다.금방 낮이 짧아졌다.기다리는 사람 없으니 오로지 내 의지 만이 날 부른다.밤 일찍 들어오라는 아내의 염려성만 뒤꼭지에 들린다.오늘은 제법 서늘하여 덧옷을 걸치고 나갔다.가장 신나는 일이 걷기다.일이  그것 밖에 없으니 무료..

서원곡둘렛길 가을여름

24.10.1 서원곡둘렛길과 임항선 걷고  덕암 8순 축하연 소반에서 하다./264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청련암- 소반 축하연-교방천로-자이-임항선-석전4거리       거리 시간 인원 : 10,925 보, 9.2km,  5시간 산수5, 덕암 8순축하연       특색  : 가을인데 여름더위 돋는다. 땀으로  노쇠한 모습 나타난다.                   덕암 팔순 점심 쏘았다.  10월이 시작되는 첫날 국군의 날 임시 휴일이 된 첫날친구들 만나러 시내버스를 탄다.서원곡입구에서 내려 도착하니 내가 오기를 기다린다.다섯 친구들 다 모여 고샅길 올랐다.오르막에 오르자 다들 괴로움 숨길 가쁘다.가을이  중간을 넘었는데 대낮 기온은 아직도 높다.땀이 은근히 내의를 적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