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13 산호천변 달밤길 걷다. 코스 : 전일과 같음, 거리시간 : 3바퀴, 11,088 보, 9.3,km, 1.5시간 저녁 먹고 잠시 쉬다가 나간다.에어콘 가동후 처음으로 몸을 식힌 후 다시 데워질까 방에서 머물렀다가 내가 가야할 스스로 명령에 나간다.밤이 제법 어두워진 후에 골목길 걷는다.통합교에서 곧고 바르게 몸세워 걷는다.데크길 다걷고 가고 걷는사람이 적다.천천히 조절하며 걷는데 땀이 또 나기 시작한다.앞가슴과 겨드랑이부터 적셔져 내려온다.난간에 핀 분홍빛 페츄니아는 그래도 밝다.도랑가 수국주변에 누가 풀을 제거하기 시작했다.참 고마운 사람도 주변에 숨어있다.오호교에선 확실히 시원한 바람이 많다.올라오며 데크길 바로 걷는데내가 봐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걷는다.이제 나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