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산호천변 밤길 두 바퀴 상쾌한 산책

황와 2026. 5. 30. 22:07
26.5.30 산호천변 밤길 산책하다./264
         코스 :  집-(통합교-산호천 고수부지 길-한일교-수국길-오호교-율림교-데크길-한일교-통합교)2바퀴-집 
         거리 시간 : 8,170보 6.9km, 1.5시간,  혼자 거닐다(아무도 만남없다.)
         특기사항 :  이제 완전 여름 밤 걸으면 땀이 난다. 
                            오늘 사전투표일 둘쨋날, 선거용 빈차만 시끄럽게 떠들며 돈다.      

 

우리 아파트 연못

 

오늘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이틀째 

어제 투표 마치고 나니 오늘은 한량하다.

아내 빨래 심부름 널고 걷고 

하루종일 선뜻 가버렸다.

찌부둥한 몸 저녁 먹고나서 나와 버렸다.

산호천변길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통합교에서 데크길 아래로 내려서서 

도랑가 흙길 걷기 시작했다.

물가에 비친 노오란 금계국이 아름답다.

쪽 곧은 고수부지 오솔길 길바닥만 환하게 드러나 있다.

보통 그길은 반려견 데리고 다니는 산책길이다.

다시 데크길로 올라가서 건널목 건너서

한일타운교 지나 데크길 걷다가 

다시 도랑길 고수부지 수국길 간다.

수국이 많이 자라 벌써 꽃을 피운 것도 보인다.

4년 가량 된 것 같은데 많이 자랐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을 겨울까지 그 꽃을 보여준다.

맑은 꽃 쳐다보며 걷는다.

꽃의 색깔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는데  

모두 연하늘색 꽃이라 희미하여 주목을 받지 못한다.

오호교까지 혼자 걸어내려와 오늘도

그 인천이씨 청년 만나길 기대했지만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

조금 일찍 나왔기에 다른 사람들 안나왔다.

   

 

산호천 고수부지길 금계국

 

반환하여 올라가는 데크길 

여유롭게 걸으며 오로지 내 몸 바른 걸음 걷도록

자세를 바로 꼿꼿하게 걸었다.

길가 점포에서 새어나온 빛이 위에서 비추고 

데크길 난간에 켜둔 가로등 불빛이 다니기 편하게 한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낙상방지로 고마운 길이다.

한일타운 2차 후문을 지나 데크길 올라가면

다시 통합교 인도길 건너 

두바퀴째 걷기  여유롭게 걷는다.

북쪽하늘 저녁 놀 지고 나서  갑자기 어두워지면

가로등 활짝 피어 거리가 환하다.

두번째 바퀴 물소리따라 흘러가고 

오호교에서 반환하면 요즘 내 걷기 실력도 많이 줄었다.

발이 놓여지는 것이 조금 흔들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통합교에 올라서 건널목 건너서 

집으로 오는 길목 하얀 나무수국 피어  아름답다.

오늘도 8찬보 걷기 완수 기분이 좋다.

 

고수부지 수국길 개화 시작
나무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