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운전을 하면 자꾸 쉬 피로해지고
억지로 운전하자면 한쪽 눈을 감고 한 눈으로 봐야 하는 현상
자꾸 전면 라인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로폭이 좁아진다.
그러나 자꾸 라인이 겹치게 되니
운전하기가 자꾸 두려워지고 자연히 자동차를 세워두는 날이 많다.
그래서 왜 그럴까?
그 원인을 밝히고자 안과에 신청했다.
아침 9시부터 나와 먼저 나가면 빨리 검진할까 봐
기다렸으나 의사가 오후에 출근하니 도저히 기대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다시 국민건강보험으로 찾아가서
건강보험 국가유공자로 다시 되돌리고
다시 파티마병원으로 가서 점심부터 먼저 지하식당에서 사 먹고
지겹게 벤치에 앉아 기다리니 몸이 찌부둥해 진다.
계속 대기하다가는 몸에 병이 날 것 같다
점심 후 식곤증으로 벤치에 앉아 졸다가
안과 백지우 교수에게 신청하고
이어서 눈검진 기계마다 매달려 검진하고
주치의와 면담에서 친절하게 젊은 의사가 맞아준다.
평소 운전할 때 도로면 라인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사고가 날뻔한 적도 있다고 하니 이해한다면서
한번더 진료실 점검기로 확인하더니
한쪽 눈씩 가리고 점검하더니
내사시 증상이 있다고 한다.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증세란다.
안경앞에 유리를 갖다대니 두 눈의 상이 모여든다.
한 수치를 더하니 상이 한점에 맺히며 가장자리만 조금 떨린다.
다음 면담시 점검해 보기로 예약하고
7월 8일 1시 55분에 재검해 보며 그 차이로
보완안경을 맞추자고 한다.
한번더 보자는 검진이 믿음직하다.
눈에 넣은 안약을 하루 4번씩 챙겨 넣어보라니
점액약을 받고 투약은 없다고 하고 조심할 음식도 없단다.
오후 3시가 되어서야 기다림에 해방된다.
이화약국에서 약 수령하고
돌아오는 차를 기다리는데
106번이 맨 먼저 들어오니
나온 김에 동사무소 들러 지방선거 를 마치겠다고
양덕동행정센타 2층 투표소에 들러
많은 사람들의 눈길 받으며
부재자투표로 사전선거에 참가하여
여러가지 투표용지 무효표 안되도록 조심하여 찍고
접어서 봉투에 넣어 봉한 후에
투표함에 넣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왔다.
출마자 사진을 들고 운동원들이 애쓰는 모습
그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왔다.
아침에 나간 내 모습보고
기다림에 아내가 안심을 한다.
또 한 가지 불편이 내 몸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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