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3 토,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사무실 이사를 위한 철거작업에 동참하다./264 전 사무실 : 남성동 우체국옆 담한의원 건물 3층 전세금 수령 : 3,000만원 24.11.20 수령, 1주일 내로 건물 비워달라고 함 이삿짐 철거작업 : 24.11.23 토 - 석전서시장 창섭 종친 원마트 창고로 임시 보관 (화물차 3차 ,병돌) 이삿짐 철거작업 참여자 : 충도(회장), 병돌(사무국장), 동춘, 관호, 완섭, 대호, 영오 (7명) 점심식사 : 합천식육식당 - 난로, 석유통, 등유 2말 기증, 소파1 책상1 걸상2 냉장고1 처리 부탁 차기 사무실 구하기 : 회장단에 위임한다고 11.22 월례회에서 원로들 동의함 |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회관
약 40년 만에 자리를 옮긴다.
이 자리는 1993년도 대동보 족보를 만들기 위한 사무실로
교통이 편리한 남성동 우체국옆 2층에 개설하여
약 3년간 보사일을 접수하고 교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임차하였으나
그 뒤 창원종친회 사무실로 계속 사용하며
당시는 마산종친회 사무실이었으나
마창진 삼시의 통합으로 창원시로 되고 나서
창원종친회로 개명되었고
지금까지 무사히 잘 이용해 왔고
특히 창원종친회는 타지역 종친회보다 색다르게
매원 월례회를 종친회관에서 개최하고
간담회는 주변식당을 이용하여 함께 점심시간을 같이한 내력
가장 자주 모임을 갖고 연수하는 활성화된 지역종친회다.
그래서 대종회의 중심적 실행을 담당하는 종친회기에
그 긍지가 높고 각종친회들이 다 인정하는 중심역할 종친회다.
그 거룩한 역사가 올해로 70주년 정기총회를 가졌고
종친회의 뿌리를 이룬 중심지로 종사를 이어온 회관이었다.
그러나 처음 경주이씨 창원화수회장이었던 건물주 이태수 회장의 배려로 든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사무실이 이제 그분도 돌아가시고
불편한 점이 있다는 회원의 불만을 현 충도 회장이 수용하여
전세금 3000만원을 뽑아 다른 곳으로 이전하자고 결의되어
추진하였다가 원만히 그 전세금을 11월에 수령하여
다른 장소를 물색하는 중 건물주의 1주일 내로 비워달라는 요청으로
오늘 시간있는 종인들이 모여 우선 임시 창섭 종인의 빈 점포로 임시보관하고자
7 종인들이 나오고 병돌 사무국장 회사 화물차를 동원하여
각종 짐을 모두 철거하고 운반하였다.
난 전체를 지휘하며 이삿짐을 포장하는 작업을 담당하여
종일토록 완전히 먼지 둘러쓰고 작업하였고
3층에서 1층으로 다시 자동차에 실어 재는 등
3번이나 자동차로 운반한 후 5시경 마쳤다.
오늘 나온 종인들은 허리 다리 불편한 상태에서도 힘을 합쳐
임시보관소로 이전 완료하고 나오니
오늘 행사 참여가 우리종친회의 열성도였다.
다음 새로 얻을 장소는 어디가 될런지
그땐 또 이삿짐 운반작업이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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