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좀 늦은 밤길 산책 즐거움

황와 2024. 9. 7. 22:56
24.9.7 산호천변둘렛길  늦은 밤 거니니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264
       코스 :  매 같은코스 3바퀴 돌기
       거리 시간 : 11,060 보, 9.3km, 2.0시간
        특색  : 8시경 나갔더니 사람들이 많지않아 더 편안한 걷기했다.            

 

 

종일 고려동약사 교정을 하느라 눈이 아프다.

늦은 시각 저녁 밤길 나섰다. 

사람들이 대부분 다 걷기를 마치고 돌아간 시각

산책로는 텅비워있다.

오래 앉아 있었기에 

발등이 퉁퉁 부어 걷기 자세를 바로해야 한다.

첫바퀴 천천히 돌며 모든 가로등 켠 길을

여유롭게 누구와도 경쟁심 없이

내 여유대로 천천히 어둠을 걸었다.

시원한 바람도 조금씩 잠잠다.

땀이 조금씩 가슴을 뚷고 나온다.

주변음식점에서도 손님들이 다 빠져 귀가한  후다.

첫바퀴는 억지로 돌았다.

두바퀴 자유롭게 걷고 

세바퀴 마치는 시각 즐겁게 걸었다.

1만 1천 보 약 9km 목표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