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9 봉암해안로 사하로 한 바퀴 완주하다./264 코스 : 집-농협-우성아파트-야구장-삼각지공원-산호동해안로-수출자유교-봉암해안로-로템-창원공고- J카(황동훈)-팔룡동-구암동-동마산시장-집 거리 시간 : 20KM, 2시간 , 혼자 특색 : 겨울속 봄날씨 무릎병중 라이딩 |
갑갑함에 문을 열고 자전거에 오른다.
봄날처럼 포근한 겨을날씨가 아니다.
푸른 한기는 있어도 바람 한점도 없다.
농협에 들러 잠시 공공료금 불입하고
핸들 돌리는대로 달린다.
무릎은 조금 통증 느껴도 탈만하다.
당초 계획이 없으니
석전동 옛길따라 우성아파트까지 가서
네거리 건널목에서 발 가는대로 건넌다.
3.15아트센타에서 건널목 건너서
대로를 따라 삼각지공원까지 흘러간다.
어린교 건널목 건너서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산호동 해안대로를 따라 가다가
수출자유교를 건너서
봉암수출공단 해안로를 따라
만조에 기대어 앉아 잠시 쉬었다.
오늘 수위가 가장 높이 올랐다.
해안가 자갈밭이 모두 물에 잠겼다.
평화로운 합포만에 숨쉬다가
다시 출발 해안로를 따라
자동차와 함께 흘러갔다.
봉암대교를 지나 해안 개펄탐구장을 지나
창원천을 가슬러 다리 건너서
로템앞도로를 따라 도랑을 내려가
다시 다리를 건너서 창원공고 담장을 감돌아
디오중고차건물 J 카에 들러서
제자 황동훈 내외를 만나 사는 모습을 본다.
건전하게 어려운 경제상에도
열심히 살고 있음에 고맙다.
주례를 한 보람이 애정이다.
차 한 잔 대접 받고
바로 일어서서 길을 잇는다.
사화로를 따라 자전거 올라온다.
산에 장막치고 공원을 개발하고 있다.
대단한 개발 현장이다.
곧은 길 산하로를 따라
팔룡동 중심 네거리에서 건너서
산업대로를 향하고
반지공원로를 돌아서 구암동으로 올라가
구암2동 중심로를 내려와
고속도로 IC 입구에서 건널목 건너서
구암동 합성동 주택가 중심도로를 직선으로
동마산시장통 건너서
집에 돌아오니 무릎이 무겁다.
무사히 오전 라이딩 운동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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