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 어울림 한마당 잔치

[2002년 남산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 회 사

 

먼저 오늘 ‘2002 남산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귀한 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변영태 학교운영위원장님

박명선 어머니 회장님

도인수 총동창회 회장님

하영희 전임 어머니회장님

이지현 부위원장님

김 철 태평동장

김기호 태평파출소장

김종호 진해우체국장

박명원 진해재활원장

이경민 진해희망원장

교장선생님

조재기 도천교장 강경옥 대야교장

오정환 경화교장 김윤식 동부교장

배석일 중앙교장 조인규 제황교장

서정창 자은교장 정창수 웅천교장

강수광 명동교장 윤병권 웅동교장

이상영 안청교장 백승종 용원교장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관심을 기울여 본교 남산가족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우영자 교육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인근학교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어머니 회원, 학부모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학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 1 건강한 사람을 기르고 5월 가정의 달로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남산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한마당 잔치로 우리 학교의 전통을 잇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이렇게 모여 운동회를 여는 것입니다.

오늘 모든 가족들이 아이들과 손을 잡고, 안고, 지고, 보듬고 하면서 그들의 사랑을 몸소 느끼게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남산가족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이 잔치를 여는 것입니다. 특히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작품이 휘날리는 운동장에서 몹시 뽐내는 하루가 되도록 많이 칭찬해주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잔치는 1등, 2등이 중요하지 않고 끝까지 가족이 함께 어울려 규칙을 지키며 열심히 참여하면 꽁지를 하면 어떻습니까? 모두 상을 드릴테니 함께 즐기는 날이 되었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모든 학생들이 체육복을 갖춰입고 하니 정말 멋있고 좋습니다. 이는 모두 학부모님들께서 도와주셨고 특히 이를 잘 추진해주신 박명선 어머니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한덩이로 뭉쳐 남산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자랑스런 남산어린이’ 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밝고 씩씩한 대한의 기둥으로 자라도록 큰 박수로서 격려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강  평 }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관심을 기울여 본교 가족 어울림 한마당 잔치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학교운영위원, 어머니 회원,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리며,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열심히 운동하여 한사람도 다친 사람이 없이 행복한 하루가 된 것을 보니 여러분은 장차 우리나라의 주인공으로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는 용사들입니다.

건강은 스스로 자기를 이기는 노력이 없이는 차지할 수 없기에 더욱더 자기 몸을 갈고 닦는 남산어린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운동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운동회였고, 여러분의 작품이 머리위에서 나부끼는 운동회였으며, 운동회연습을 하지 않은 운동회였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시다.

오늘 운동회를 통해서 부모와 자녀간에 보다 깊은 이해와 상담으로 늘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가족의 건강을 서로 걱정하는 남산어린이가 되어 주십시오

밝고 씩씩한 미래의 큰 나무로 자라도록 큰 박수로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