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시조공 향사

황와 2011. 5. 5. 17:47

시조공 향사

 

11.5.5 어린이날 재령군 시조공 향사  배향, 첫 봉직  讚引 수행/ 264

 

오늘 떠뜻한 바람 부는 날

어린 명절 속의 참 명절

재령이문(載寧李門) 으뜸 샘

고려초 문하시중(門下侍中) 큰 기둥

재령군 시조 우자 칭자 할아버지

큰 복 손길 느끼게 하는 날

북한 재령군 어느 골에 갇혀 

오가지 못하는 인고(因固) 

그 얼 찾아 사당 세워

부름 밭고 전국서 여기 먼 길

밀양 명성마을 큰 오동나무에서 까치가 운다.

 

 

 

 

 

쏟아지는 햇빛과 새 잎 돋는 신록

빙긋이 꽃 피우는 아름다운 숲속

경덕사(景德祠) 주지는 양문(兩門) 열어두고

반가운 후손 맞이 입이 귀에 걸렸다.

할아버지 따신 손이 바로 후손 끼리 인사다.

대를 이는 아름드리 청맥(靑脈) 수풀

그 숲속에 너 나 뿌리 익히는 싹이 있다.

 

 

    

 

 

오늘 새로운 출발 종사에 등록했다.

거룩한 행사에 찬인(贊引)

두 분의 헌관(獻官) 안내를 수행했다.

조심스런 진행을 담담하게

정성으로 조상 숭배심 익혔다.

각반 매고 도포 입고 유건 쓰고 

큰 키 듬직한 몸 자화상이더라

작년 이맘 때 아헌관 숙부님 끝난 역할

품속에서 줄로 당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