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신년음악회

황와 2010. 1. 28. 23:32

                                      신년 음악회

 

                                                                                      10.1.28 마산교향악단 125차 정기연주회를 듣고  264

 

한동안 뜸한 기다림이

오늘저녁에는 만원 관객에

희망찬 새봄을 전달한다.

 

'쇼스타코비치'의 우렁찬 박력

'축전서곡'이 쩌렁쩌렁 울리며

시원한 문을 열고

 

'피호영' '사라자데' 바이올린

색감있게 음감 있게

꿀타래 실을 뽑는다.

 

서유럽 다뉴브 강물 찰랑찰랑

월츠, 폴카, 아름다운 무늬 참 잔잔한

봄의 뜰 초대였다.

 

미성(美聲) 그 아름다운 환호

남녀 고저 오가며

'정세훈'은 박수와 환호

대연주실이 스타를 만들었다.  

 

'왕벌의 비행' 윙윙 왕왕

봄을 걸쳐두고

마지막 신나는 '라테츠키 행진곡'으로

모두 박수 호흡 맞추며 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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