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수인선생이 3.15에 온단다. 아직도 살아있는 그 노래 고향의 노래 향수는 언제 돌아가신지 모르고 늘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가고파 고향 불사조 고향의 노래 가곡의 밤 노래 들으며 씩씩한 동심을 돌려 받았다. 이수인 선생 노래로 아이들과 놀다가 노래로 별이 되신 작곡가 언제 하늘로 승천하셨는지 몰라도 온국민을 노래속에 살게 하셨다. 그립다. 앞으로 앞으로 걸음걸어 나아가게한 동요 서정과 향수가 고향산천을 생각하게 한다. 쌀쌀한 초겨울 저녁 자전거에 실려 어둠속으로 나갔다. 모처럼 환하게 밝은 3.15아트센타 천장이 높다. 오래간만에 만원권 현금발매로 2층 좌석 올랐다. 가장 가운데 좌석이 날 대접해 주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스물스물 모여들었다. 1층은 5만원권 좌석이라 2층을 택했다. 김서영 아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