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23 추분절 혼자 밤 자전거 산책 마산서항을 둘러오다./264 코스 : 집-한일R-마산어항-김주열공원-해안로-서항(반환)-해양누리공원(밤단축마라톤)-마산어항-오동천공원-한일R-집 거리 시간 : 16.5km, 2.5시간, 혼자 특색 : 추분절 반달이 떴다. 등에서 바람부니 시원하고 긴팔샤스 입고도 땀이 나지 않는다. 가을 기운이 바람에 뭍어 온다. 풀벌레 소리가 커진다. 해양누리공원 야간 달빛달리기 축제중이라 공원로 차단했다. 오늘 나서고 보니 8월 상현달 뜬 추분절이다. 올해도 이미 3/4이 지나가고 가을의 중추를 지나고 있네 귀엔 풀벌레소리 쟁쟁 귀머거리 되라고 울어대고 가을소린지? 영혼소린지? 가는 귀가 먹으려나. 긴팔셔츠에 시원함이 그대로 땀이 안난다. 완전 가을철 중점 밤낮의 길이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