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0.8(수) 10:30-19:00 창녕, 함안 유적과 황재조 동정길 탐사 산책하다. 참가자 : 나 향산, 모전(차 제공) 코스 : 마산-북면-본포교-노리 견비(犬碑)-임해진-길곡과 한외마을-창녕함안보-광심정(廣心亭)-오호리-망우정(忘憂亭. 창암 蒼巖)-송진리 (관음사(觀音寺),일제 영남벌 일본인 지주댁)-송진 쇠나루공원-남지식육식당(점심)-남지철교- 모현정(慕賢亭-갈촌 유적, 능가사)-내내마을(황재 유적)-부목-장암-합강정(合江亭-간송, 황재 유적, 상봉정(翔鳳 亭) - 구혜리-신기리 근호재(芹湖齋-감정공 재실) -처녀뱃사공 노래비-가야읍-계티(황재 동정로 탐사)-함안하늘공 원-춘곡-신암서원(新巖書院)-못골-도움실(모전고향집- 취우정(聚友亭) - 도동길-광정리- (문래고개-함안읍내)- 파수공단(조아제약)- 커피와 소나무-마산 특색 : 재령이씨 삼선사들 합의 함안 창녕 선조 관련 유적지 답사 및 황재조(篁齋祖) 동정로(東征路) 탐사 여행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다. 추석절 의미있는 조상 유적 답사기 모전(洠栴)의 고마운 제공을 즐겁게 답사했다. |
추석 중추절 외로이 지내고 나니
모두 명절 준비에 늘치 난 늙은이 둘
집안에 쳐박혀 회복빌고 있는 무료한 날
난데 없는 모전이 또 먼저 문안 전화 요동치게 한다.
함께 함안구경 가자고 나와 향산 초청한다.
삼총사 어울림 대화가 소통되는 관계로 동의한다.
자동차로 10시반 날 먼저 담아싣고
또 향산 집으로 둘러 태우니 찻간은 대화천지가 된다.
봉암다리밑으로 북면고개 넘어서 본포교를 넘으니
창녕 학포 둑길로 노리 지나 견비 안내하고
임해진 절벽에 개가 다닌 길을 따라
육군 공병단의 도움으로 도로를 개설했다고
그 개의 무덤을 만들고 개의 비석을 세워 전설로 기억한다.
임해진 벼랑길 지나 길곡면 제방길 지나며
길곡 벽진이씨 마을 한외마을 소개하고
그분들의 도움을 받아 사재령할머니 산소 주변 묘적을
갈암선조의 문하생으로 등과한 당시 창녕현감의 도움 받아
벽암산을 우리 종중묘역으로 이전해 주었기에
현재 묘역과 감모재 주변 토지를
우리 추원재 종토로 되었다는 사실 이야기 했다.
벽진이씨 종중의 고마움을 후손들은 감사해야 한다.
그 마을에는 용성송씨도 살았는데
송지일 선생이 강건너 낙동강변에 광심정 정자를 짓고
자녀들을 가르치는 훈도처로
또 송 선생이 강호인사와 교류하던 장소로 삼은
2칸 작은 정자가 강을 바라보고 낮은 기와담에 둘러있다.
아름다운 경치에 강물이 넘치게 흘러간다.
예전엔 양쪽을 배를 타고 다녔으리라.

광심정에서 조금 올라오면 낙동강 7번째 마지막 보
창녕군과 함안군의 용수를 담는 창녕 함안보
오늘 상부지역 비가 늘어났는지 수문을 열어
강폭 넉넉히 부유한 강물 흘러간다.
보위 도로로 낙동강자전거길 줄지어 라운딩 윤객들 흘러가고
연간 5,000 kwh 전기를 발전한다고 보여준다.
내가 전국 국토종주 자전거 라이딩할 적에 자주 들렸던 도장찍는 장소다.

다시 보를 건너서 창녕쪽으로 남지를 향해 올라간다.
가면서 오호마을 한씨집성촌 이야기 하고
더울라가 우강리에 들러 망우정을 찾았다.
이곳은 홍의장군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선생이
임진란 전쟁 최초로 기강 전투. 정암 전투, 화왕산 전투, 진주성 전투 등에 승전하여
민간 의병장으로 구국의 대장군으로 전공이 많았고
그 휘하 장수로 우리 선조 모촌공 할배는 모병관으로 역활을 하고
동생 갈촌공 할배는 선전관으로 승전하게 한 총지휘관이었는데
그래 서 우리 선조와 관계있는 위인이기에 찾아들어 해설했다.
그런데 7년 전쟁후 살아남은 전공자를 배척하는 처사로
당시 임정자들의 소외속에 낙동강가 절경에 정자를 짓고
유유낙낙 쓰라린 맘 강물에 씻고 살다가
서로 어울려 뱃놀이 낚시로 세월보냈으니
그 모임의 주도자 망우당과
강 건너 두암에 반구정을 짓고 교유하던 두암 조방 선생
그 모임을 주관한 역할을 한 합강정 간송 조임도 선생
그 행사에 주도자로 참여한 전 창녕, 함안군수 한강 정구선생과
간송의 스승인 여현 장현광 선생이 이끄는 인사들
그리고 창녕의 영산신씨 중조 문암 신초 의병장
화왕산성 전투 선봉장 우리 갈촌 할배
당시 창녕 함안 진주 밀양 선현들이 모여 글을 짓고
뱃놀이 하는 창암동범록, 용화산동범록에 참여한 인사들
그중에는 우리 6대조 황재 할배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증거가
황재집에 합강정 시 3편과 내내리 시 1편이 그 증거다.
오늘 둘러보는 유적이 우리 할배가 간길을 다녀보는 기회였다.
다시 당시 나룻터가 있던 송진으로 향했다.


송진 마을 언덕위에는 관음사라는 절이 있다.
이 절은 원래 일정때 화왕산에서 흘러내리던 계성천에
대만인들로 하여금 방죽을 막아 생긴 영남벌을 개간하여
일본인 지주가 관리하며 인근 솩인 우리 조선인을
식량을 포탈하며 모진 소탈로 조금이라도 반항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농작권을 뺏어 꼼짝 못하게 착취한 이름난 지주였고
소작인들은 낮은 언덕에 집을 지어 살게 하면서
생사권을 좌우하던 악독 지주로 당시 식량수탈로 일본으로 빼 가던 자의 집이
일본식 집을 개조하여 지금은 절로변한 관음사이다.
그 지주를 지키기 위해서 도천면사무소와 도천지서가 송진마을에 있다가
근대에 도일마을로 옮겨 갔었다.
그 마을 앞에는 송진 쇠나루 공원이 있는데
그 공원이 송진나룻터였고 영산에서 함안으로 통하는 교통요지였던 곳으로
언덕 위에 심어둔 보호수 느티나무 당산이 무성하게 서있다.
다음 남지로 가서 점심장소를 찾다가
동포동 뒤에 대로변에 있는 식육식당에서
갈비탕 국물로 밥말아 먹고나니 만복 행복했다.
항상 모전이 먼저 계산하니 미안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또 망우당 장군과 그 휘하 장수들
또 지도한 한강선생과 여현선생
그 문하생들의 집안 옛 선조들의 동범계 후손들이
모여 뜻을 같이한 정신을 잇고 추모정신을 잇기 위한 장소로
현 남지철교 건너편 능가사 뒷편에 숨은 모현정으로 갔다.
모현정은 이름난 현사를 사모하는 정자로
그 정자를 짓고 운영하는 경비를 낸 분들의 헌성비가 섰고
그 명단을 읽어보니 갈촌공 집안에서 헌금한 것을 읽고
갈촌공 집안에서 여기 정자에서 향사를 지낼 때는 참례해 왔다고 했다.
이 모임 명단에 우리 황재 할배도 있는가 훑었는데 없다.
여기 출입한 인사들은 글을 잘하는 선비현사들이 참례했기에
선비로 유학자로 다 이름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이고
그 집안마다 국난극복을 위해 충성한 충사들이었기에
그 집안의 명성이 여기에 남아 자랑이 되었던 것이고
여기에 참여할려고 해도 선조가 없으면 불가하였던 것이다.

다시 차를 몰아 용화산 합강정으로 간다.
찰서공단을 지나서 부목앞으로 도흥에서 넘어오는 길이
남지에서 배를 건너 도흥에 도착하고
부목에서 걸마산으로 가는 길이 함안으로 들어가는 옛길이었단다.
입사 장암으로 돌아서 남강둑길을 따라오르면
용화산 낙동강 사면에 강가에 앉은 합강정에 내려간다.
합강점은 원대 조금 상류에 기강나루가 있는곳에
낙동강 본류에 남강이 합류되는 점이 합강지점인데
그 지형을 따서 합강정이란 정자를
함안조씨 집안 간송선생이 정자를 지어
거기서 기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간행물을 발간하고
이를 배포하여 학문을 전파한 이름난 대 학자로
상봉정과 합강정 이라는 두 유적물이 있고
강변언덕에는 350냔 수령의 은행나무가 역사를 대변한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아름답고
강건너 남지 고수부지와 들판이 남지 유채축제장이다.
간송 선생은 여기에 기거하며 어머니를 모셔
건너편 용산리에 있는 아버님 묘를 바라보도록
망모암을 짓고 어머니를 모셔 함께 효도하였고
많은 저술활동으로 함안 학자로서
간송문집, 금라전신록 등을 간행하고 그 책판을 보관했다가
지금은 함안박물관으로 이전해 보관 중이란다.
이곳도 우리 황재 할배의 흔적이 있을 듯 한데
발견할 수 없고 단지 지은 합강정 시 3수만 문집에 남아있을 뿐이다.
황재집을보면 언제나 겸손하여 지은시를 남가지 않고
그때의 감흥만 있으면 되었지 굳이 일를 적어 남기면 무엇하리 라고
남긴 시도 같이 함께한 분의 문집에서 발견된 것을 채집했다고 적혀있다.
현재 용화산 중턱에는 반구정이 존재하는데
두암은 현재 남지대교 위에 작은 언덕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가 두암으로
그 자리 에 두암선생이 망우정이 바라보이는 곳에 반구정을 짓고
서로 왕래했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그 유허지에 두암선생 유허비가 서있고
반구정에는 강건너 남지와 낙동강 을 내려다 보이는 전망지에 있어서
풍경이 아름답고 특히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서 그늘아래 전망이 아름답다.
현재 함안조씨 두암공파 후손이 재실을 관리하고 있다.




다시 장암을 나와서 대산면 신기리 근호재으로 갔다.
근호재는 율간공파 중파조 군자감정공 휘 홍종 조의 묘재사이고
현재 감정공파 종중 회장으로 모전이 책임을 맡고있다.
대산 신기리는 남강이 법수면에서 흘러와 악양루 바위덤에 부딪혀
꺾이고 감돌아 내려가는 곳에 미나리 늪지로 남은 언덕에
산소가 있고 바로 곁에 묘재사가 있어
넓고 광활한 부지가 종중재산으로
그 후손들이 번성하고 자손이 많아
많은 인사가 이름을 드러낸 종파다
향산은 그 곳 방문이 처음이란다.
추석이지만 제초관리가 안되어 있어
재실관리의 어려움과 효율성이 낮은 건물유지가 과제다.
재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눈이 확 트인다.

다음은 골짜기를 파고들어가서 악양루공원으로 들어가니
가을꽃 축제장으로 사람들과 차량이 많아 되돌아 나와서
처녀뱃사공 노래비를 지나치며 함안의 노래를 이야기 하고
다시 법수로를 따라 황금벌판을 지나며 올해 벼농사 풍년을 눈으로 읽고
가야읍 도항리 다리를 건너 군북으로 향하는 계티 고갯길로 가다가
함안하늘공원에 들어가서 함안화장장 입구에서 다시 나와
황재 할배께서 군북 지곡에서 주무시고 함안으로 향하는 옛길을 더듬어
우리가 찾아 가기로 했다.
계티고개를 넘어서 주막촌 지나 춘곡으로 넘어들어와
신음리에서 신암서원 앞을 지나 다시 구 경전선 철로가 있던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오른쪽 좁은 소롯길로 들어와 낮은 협로 지나니
도곡 골짜기로 도움실 안으로 모전의 고향집에 들어선다.
그 집은 원래 모전의 외가댁이었는데
자녀들 모두 성공하여 외지로 나가고 빈 집을 모전 부모님이 사서
터잡은 장소라 들어가 보면 아늑하게 포옥 싸인 길지에 정침이 앉히고
좌우청백이 알맞게 둘러싸고 안산이 성산산성이 일자문성으로 바라보니
모든전망이 확 틔고 부정스런 풍광이 다 감춰진다.
물길은 있으되 눈에 보이지 않고 대밭이 둘러싸고 있으니 고요하고 평온하다.
석판에 앉아 간식 나누고 생대추 따서 달콤함 맞봤다.

도움실에서 나오며 그의 외가
순흥안씨 취우정공 파조 휘 안관 선생의 생거정자 취우정을 둘러본다.
5칸 겹집으로 잘 지어진 정자이나 현재는 묘소옆 신암서원에서 종중및 유림행사로 진행하니
지금은 비어있는 집인데 단지 각종 현판과 문인 원운 주련만 빈집을 지킨다.
특히 회봉 하겸짐 선생과 전 함안향교 전교 이정균의 중수기를 보니 재령인으로 반갑다.
회봉선생은 생전에 우리 황재 할배의 묘갈명을 작성해 주신 분이기도 하다.
아무도 찾지 않으니 외로운 집이 되어 버렸다.



도움실에서 나와 오졸재 박한주 여표비각을 지나서 도동마을로 올라가
작은 협로를 지나면 광정 동네에 다다르고 거기서 하룻밤 자고 다시
함안읍내 로 향하는 문래고개를 넘어서 가는 길이 옛길이란다.
일일이 내일처럼 추정하여 밝혀주는 모전이 고맙다.
함안읍에서 대고개를 넘어서 입곡 담안으로 가셨을 거란다.
또 거기서 산익동네에서 종중 협의에 참가하고
잘 곳에 없어서 다시 강동으로 넘어와 이틀 밤을 출타한 빈집에 자고
다시 신당고개를 넘어 마재고개 지나 두척으로 관해정으로 가셨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는 파수공단으로 올라가 예전 향산이 현장 마지막 직으로 7년간
조아제약 사장을 하였기에 조아제약 회사를 한번 둘러보고 방명하고나서
내려와 성산산성아래 옛 공동묘지 자리였다나
그곳이 지금은 아담하게 꾸민 찻집이 있어서
들어가 마지막 차 한 잔으로 오늘의 답사여행을 마치며
삼총사 만나면 맘이 편안해지고 다 정성을 다하는 올바른 사고가
재령인으로 귀감이 되는 사람이란 걸 느끼며
오늘 차로서 태워다니며 안내해준 모전에게 감사한 마음 전했다.
돌아오는길 어느새 어둑한 밤 집앞까지 태워다 주는 덕분에
조상이 스쳐간길 답사코스 여행 내겐 참으로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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