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6 산호천변 밤길 제55차 걷다./264 코스 : 전과 같음, 3비퀴 돌고 간이 운동기구로 정리운동하고 옴 거리 시간 : 12,290보, 10.3km, 2.0시간, 특색 : 음9월14일 밤 달빛은 이미 보름달 구름속에서 숨바꼭질하다가 나왔다가 시원한 날씨인데도 땀은 가슴 속으로 난다. |
매일 나가야하는 시각에 나간다.
운동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찝찌분해진다.
그래서 저녁이면 무조건 나가기 마련이다.
온 하늘 보니 보름달에 가깝다.
그러나 달무리 주변에 검은 구름이 숨어있다.
구름띠 속으로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 저녁길 밝힌다.
첫바퀴부터 속도를 높힌다.
오늘은 아팠던 다리가 괜찮다.
공기는 썰렁했으나 한바퀴 돌고나면 관절에 열이 달라붙는다.
땀이 나와 속옷에 배여 젖는다.
그래도 더위는 아직도 물러가지 않았다.
둘째바퀴는 자동으로 돌고
세째 바퀴 다 돌아야 내 할일 다했다고 느낀다.
1만2천2백9십 보 약 10km 잘 마쳤다.
밤길 1만보 걷기 55차 걷기였다.
행사도 거듭되면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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