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婚禮)
1. 청혼(請婚), 허혼(許婚)
2. 사성(四星). 사주(四柱)
3. 연길(涓吉)
4. 의제(衣製)
5. 납폐(納弊)
6. 전안례(奠雁禮). 초례상(醮禮床)
7. 홀기(笏記)
8. 우귀(于歸). 현구고례(見舅姑禮)
9. 혼례고사(婚禮告辭) (각종)
10. 약혼식(約婚式)
11. 청첩장(請牒狀)
혼례는 육례(六禮)라하여 다음의 절차를 갖추는 것이 원칙이다.
육례(六禮)
납채(納采)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사주단자(四柱單子)를 보낸다
문명(問名) 양가에서 서로 이름을 묻는다.
납길(納吉)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혼인 승락을 통지한다.
납징(納徵)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청단홍단(폐백)을 보낸다.
청기(請期) 신랑 집에서 혼일(婚日)을 정하여 신부 집에 가부를 묻는다.
친영(親迎) 신랑이 신부를 맞는 예식을 올린다.
근래에는 이러한 절차를 줄이고 신구절충으로 적절하게 행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1. 청혼(請婚), 허혼(許婚)
구례(舊禮)로는 남자측에서 혼인의 의사가 있는 상대방에게 직접 청혼하지않고 중매자에게 서면으로 중매를 청하였다.
2. 사성(四星)혹은사주(四柱)
사성은 사주라고도 한다. 쌍방에서 혼인에 합의하면 신랑측에서 사성을 보낸다. 사성이란 신랑의 생년월일시(生年月日時)를 말하는 것으로서 다음과 같이 쓴다.
사성서식(四星書式) : 간지(簡紙)를 7첩으로 접어서 가운데 칸에 쓴다.
| 年 月 日 |
|
干
|
| 某 姓 수결 |
|
*수결은 오늘날의 사인과 같은 것이며 신랑이 서명한다.
사성송서장서식(四星送書狀書式)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서식)
伏承華翰(복승화한)하니 感荷良深(감화양심)이라 仍謹審玆者(잉근심자자)에
尊體萬重(존체만중)하심을 仰溯區區之至(앙소구구지지)라 家兒(가아)(조부가 주혼이면 重兒(중아), 큰아버지가 주혼이면 질아(姪兒), 형이 주혼이면 弟(제)라 칭함) 親事旣蒙契許(친사기몽계허)하니 寒門之慶事耳(한문지경사이)라 星單(성단)을 依敎錄呈(의교록정)하오니 涓吉回示如何(연길회시여하)오 餘不備禮(여불비례) 伏惟(복유)
尊照(존조) 謹拜上狀(근배상장)
年 月 日
人(인) 0 0 0 再拜(재배)
[풀이]
엎드려 편지를 받자오니 매우 감사하옵니다. 근간에 존체 만중하십니까.
저의 자식 혼사는 이미 허락하심을 받았으니 저희 가문의 다행이며 경사이옵니다.
가르치심에 따라 사성단자를 보내오니 결혼식 일자를 회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성 내피봉(四星 內皮封)
(앞
某
下
|
면)
謹
|
|
(뒷 면)
四
星
封
|
사성 외피봉(四星 外皮封)
(앞 면)
月
日
|
謹
|
| (뒷 면 )
某 釜 生 大 入 生 禮 |
위와 같이 쓴 사성은 사성 송서장과 합하여 사성 내피봉으로 싸고 다시 외피봉에 넣어 봉한 다음, 내면은 청색 외면은 홍색으로 된 보자기에 싸서 규수 집에 보낸다.
3. 연길(涓吉)
연길(涓吉)은 결혼일자를 정해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신랑 집에서 사성(四星)을 보내오면, 신부 집에서 결혼식 일자를 택일(擇日) 하여 신랑 집에 통지하는 것이다. 이 연길서식도 쓰는 방식이 차츰 현대화되어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한 가지를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연길서식(涓吉書式)
|
年 月 日 | 際 |
奠雁 某年 某月 某日 某時
|
人 수결
|
|
*전안(奠雁)은 결혼식을 말한다. 이와 함께 다음 서식의 연길 송서장을 같이 보낸다.
연길 송서장(涓吉 送書狀) 서식
伏承華翰(복승화한)하오니 感荷無量(감하무량)이오이다.
謹審玆者(근심자자)에 尊體候萬重(존체후만중)하심을
仰慰區區之至(앙위구구지지)라 弟女兒婚事(제녀아혼사)는 旣承柱單(기승주단)하오니 寒門慶事(한문경사)라 涓吉錄呈(연길록정)하오니 章製回示(장제회시)하심이 如何(여하)오 餘(여) 不備伏惟(불비복유)
尊照(존조) 謹拜上狀(근배상장)하옵니다.
年(年) 月(月) 日(일)
人(인) 000 再拜(재배)
*피봉은 사성(四星)을 보낼 때와 같이 하되 전안(奠雁) 피봉에만 연길(涓吉)이라 쓴다.
[풀이]
엎드려 편지를 받자오니 감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요즈음 존체 만안하십니까. 저의 여아(女兒) 혼사는 이미 사성단자를 받자오니 저의 가문에 경사이오며 이제 결혼일자를 가려서 삼가 보내오니 어떠하올지 하회있으시기를 바랍니다.
4.의제(衣製)
연길(涓吉)서장을 받은 신랑측에서는 신랑의 의복 길이와 품을 신부측에 알리는 의제장(衣製狀)을 보낸다. 그러나 요즈음은 대개의 경우 이 절차가 생략되고 직접 양복점이나 양장점에서 의복을 맞추게 됨으로 설명을 줄인다.
5.납폐(納弊)
연길장(涓吉狀)과 의제장(衣製狀)이 끝나면 결혼식 전날에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신부용 혼수(의류)와 폐물과 예장(禮狀) 및 물목(物目)을 넣은 혼수함을 보내는데, 이를 납폐(納弊)라하여 일정한 격식이 있다.
납폐예장을 쓰는 종이는 한지를 길이 36cm 폭 60cm 정도로 하여 아홉 칸으로 병풍모양으로 접어 양편을 한 칸씩 비우고 일곱 칸에 쓴다.
예장(禮狀). 혼서식(婚書式)
某貫后人 某(모관후인모) (성명) 拜(배)
時維孟春(隨時)
尊體百福 僕之弟長子(次子. 三子. 姪. 孫. 弟)某 (新郞名)
존체백복 복지제장자(차자. 삼자. 질. 손. 제)모 (신랑명)
年旣長成 未有伉儷 伏蒙 尊慈許以 令愛(令孫女, 令姪女. 令妹)
년기장성 미유항려 복몽 존자허이 영애(영손녀, 영질녀, 영매)
貺室 玆有 先人之禮 謹行 納弊之儀 不備 伏惟
황실 자유 선인지례 근행 납폐지의 불비 복유
尊照 謹拜上狀
존조 근배상장
年 月 日
(관향)○○后人 0 0 0 再拜
[풀이]:
요즈음 무르익은 계절이온데 존체 백복(百福)하십니까. 저의 장남 모(이름)가 이미 성장하여 배필이 없더니, 높이 사랑하심을 입자와 귀중한 따님으로 짝을 맺게 하여 주시어서 이에 선인(先人)의 예에 따라 삼가 납폐하는 의식을 행하오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삼혼시(再三婚時)의 예장서식(禮狀書式)
伏承 嘉命許以 令愛貺室于僕之長子某(名) 玆有先人之禮 謹行
복승 가명허이 영애황실우복지장자모(명) 자유선인지례 근행
納弊之儀不備 伏惟 尊照 謹拜 上狀
납폐지의불비 복유 존조 근배 상장
年 월 日
(관향)○○后人 0 0 0 再拜
예장 피봉서식(禮狀 皮封書式)
某 生 員
下
|
| 謹 拜
上 狀
|
|
某 生 家
禮 柬
|
예장 피봉은 상하를 통하게(봉하지 않음)하고 중피봉(重皮封)을 상 중 하로 고르게 끼운다.
중피봉(重皮封)
|
謹 封 |
|
謹 封 |
|
謹 封 |
|
물목서식(物目書式)
|
人 0 0 0 | 年 月 日 | 際 |
| 纁
壹
| 玄
壹
| 物
目 |
|
물목 피봉(物目皮封)
物
目
謹
|
*혼수봉송식(婚需封送式)
혼수를 봉(封)함에는 함에다가 백지를 깔고 먼저 예장(禮狀)을 넣은 다음에 의류(衣類는 백지를 7cm 정도의 폭으로 잘라서 의류마다 중간을 봉하고 그 위에 품명을 쓴다) 를 넣되 적색 옷감을 먼저 담고 청색 옷감을 그 위에 넣어 백지로 덮고 안에 담긴 옷감이 움직이지 아니하게 만들고 함을 닫는 다. 그리고 보자기로 혼수함(婚需函)을 싸서 보낸다. 이 혼수품이 신부집에 이르면 대기했던 신부의 부친이나 친척 중에 수복(壽福)이 많은 사람이 의관을 정제하고 정중하게 받는 법이다.
이상이 결혼식전에 하는 절차들인데 또 신랑측에서 신부 측을 위하여 마련한 물품일체를 적은 물목(物目)은 근자에는 납폐일에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물목지(物目紙)는 피봉에 넣지 않고 병풍식으로 접는다.
6.전안례(奠雁禮) 초례상(醮禮床)
결혼식을 전안례(奠雁禮)라고 하는데, 납폐가 무사히 끝나면 구식으로는 신랑이 신부 집으로 가서 다음과 같이 전안홀기(奠雁笏記 식순)에 따라 예식을 올린다. 이때 신랑은 성장(盛裝)에 <사모(紗帽), 관대(冠帶), 관복(官服), 묵화(墨靴)>를 착용하고 신부는 머리에 화관(花冠)이라 불리우는 <쪽두리>를 쓰고 <연지>를 찍고 사포(紗布)로 앞을 가리고 저고리는 황색 비단, 치마는 홍색 비단으로 만든 것을 입고 그 위에 袖衣(수의,즉 활옷)을 입는다. 수의(袖衣)는 소매가 넓고 옆이 터진 큰 옷인데 홍단으로 바탕을 하고 찬란한 문채로 수 놓은 것이다.
초례상 설치도(醮禮床 設置圖)
북(北)
(正 廳)
정 청
병 관 신부 세 풍 상 시중드는 사람 | 꽃병 술 술 대추 |
관 병 상 풍 시중드는 사람 |
*술잔이 놓인 초례상은 결혼식 때에 신랑 신부 사이에 놓여지는 이른바 교배상(交拜床)을 말한다.
7.홀기(笏記)
(홀기는 결혼식의 식순으로써 큰 소리로 읽어 예식을 집행한다.)
行親迎禮(행친영례): 신랑은 신부를 친히 맞아들이는 친영례를 행하겠습니다..
婿出乘馬(서출승마): 신랑은 나가 말을 타시오.
以二燭前導(이인촉전도): 청사초롱 홍사초롱으로 앞길을 인도하시오.
執雁者亦居其次(집안자역거기차): 기러기 아범은 신랑 뒤에 따르시오.
至女家(지녀가): 신부 집에 이르러,
婿下馬于大門外(서하마우대문외): 신랑은 대문 밖에서 말에서 내리시오.
入竢于次(입사우차): 대기실에 들어가 기다리시오.
行奠雁禮(행전안례): 기러기 드리는 전안례를 행하겠습니다.
婿出次至門外東面(서출차지문외동면): 신랑은 대기실에서 나와 대문밖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서시오.
執雁者立右少退(집안자입우소퇴): 기러기 아범은 신랑 우측 조금 뒤에 물러서시오.
主人出門西向揖(주인출문서향읍): 주인은 문을 나와서 서쪽으로 향하여 신랑에게 읍하시오.
執雁者進授于婿(집안자진수우서): 기러기 아범은 기러기를 신랑에게 주시요.
婿受雁奉之左首(서수안봉지좌수): 신랑은 기러기를 받아 머리를 왼쪽으로 둘러 받으시오.
主人先行至廳事(주인선행지청사): 주인은 앞서서 전안청으로 안내하시오.
婿從之(서종지): 신랑은 따라가시오.
主人升自東階立西向(주인승자동계립서향):주인은 동쪽계단으로 올라 서쪽을 향해 서시오.
婿升自西階(서승자서계): 신랑은 서쪽 계단으로 오르시오.
北向跪(북향궤)<跪于置雁之前>: 북쪽으로 향하여 꿇어 앉으시오.
置雁于地(치안우지): 기러기를 상위에 놓으시오.
主侍者受之母(주시자수지모)(及奉姆可也>: 주인이나 시자는 받아 가시오.
婿悗伏興再拜(서문복흥재배): 신랑은 구부려 엎드렸다가 일어나 두 번 절하시오.
姆奉女出中門(모봉녀출중문): 수모(하님)는 신부를 부축하여 중문으로 나오시오.
有白巾蒙頭(유백건몽두): 하얀 큰 수건으로 머리(얼굴)을 가리시오.
婿揖之(서읍지):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시오.
降自西階婿遂出門外(강자서계 서수출문외): 서쪽계단으로 내려와서 신랑은 문밖으로 나서시오)
女從之(녀종지): 신부는 뒤를 따르시오.
婿擧轎簾以侯(서거교렴이후): 신랑은 가마 발문을 열고 신부를 기다리시오.
女乃登嬌(여내등교): 신부는 가마에 오르시오.
姆遂下簾(모수하렴): 수모(하님)는 발문을 내리시오.
婿乘馬先婦嬌行(서승마선부교행):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 가마앞에 가시오.
婿嬌亦以二燭前導(서교역이이촉전도): 신부 가마를 역시 청사 초롱 홍사초롱으로 앞길을 인도하시오.
婿至家立于廳事(서지가립우청사): 신랑은 집에 이르러 대청 앞에 서시오.
竢婦下嬌(사부하교): 신부가 가마에서 내리기를 기다리시오.
揖而導人(읍이도인): 신랑은 신부에게 읍(인사) 하고 인도해 들어가시오
행교배례(行交拜禮): 신랑 신부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 교배례를 행하겠습니다.
婦從書布婿席于東方(부종서포서석우동방): 신부의 시종은 신랑의 자리를 동쪽에 펴시오.
婿從者布婦席于西方(서종자포부석우서반): 신랑의 시종은 신부의 자리를 서쪽에 펴시오.
婿盥于南(서관우남): 신랑은 남쪽대야에 손을 씻으시오.
婦從者沃之進帨(부종자옥지진세): 신부의 시종은 수건을 적셔 갖다 드리시오.
婦盥于北(부관우북): 신부는 북쪽 대야에 손을 씻으시오.
婿從者沃之進帨(서종자옥지진세): 신랑의 시종은 수건을 적셔 갖다 드리시오.
婿揖婦俱就席(서읍부구취석):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함께 대례청으로 나서시오.
相向立(상향입): 서로 향하여 서시오.
婦先兩拜(부선양배): 신부는 먼저 두 번 절하시오.
婿答一拜(서답일배): 신랑은 한 번 답례하시오.
婦又再拜(부우재배): 신부는 다시 두 번 절하시오.
婿又答一拜(서우답일배): 신랑은 다시 한 번 답례하시오.
行合卺禮(행합근례): 신랑 신부가 서로 술잔을 주고 받는 합근례를 행하겠습니다..
婿揖婦俱就坐(서읍부구취좌): 신랑은 신부에게 읍 하고 함께 합근례 할 자리로 나와 앉으시오.
從者斟酒設饌(종자짐주설찬): 시종들은 잔에 술을 치고 안주를 마련해 놓으시오.
婿婦各祭酒擧殽(서부각제주거효): 신랑 신부는 각각 술을 제하고 안주도 내려 놓으시오.
斟酒(짐주): 잔에 술을 부으시오.
婿揖婦擧飮不祭無殽(서읍부거음불제무효):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잔을 들어 다 마시고 안주는 들지 마시오.
從者又取卺杯分置婿婦之前(종자우취근배분치서부지전): 신종은 다시 합근배를 (표주박잔) 신랑 신부 앞에 나누어 놓으시오
斟酒(짐주): 잔을 채우시오.
婿揖婦擧飮不祭無殽(서읍부거음불제무효):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잔을 들어 마시고 안주는 들지 마시오.
婿出他室(서출타실): 신랑은 딴방으로 나가시오.
姆與婦留室中(모여부유실중): 수무(하님)는 신부와 함께 방안에 머므시오.
撤饌(철찬): 상을 치우시오.
置室外設席(치실외설석): 밖에 다사 자리를 펴시오.
婿從者餕婦之餘(서종자준부지여): 신랑의 시종은 신부가 남긴 것을 마시고.
婦從餕婿之餘(부종준서지여): 신부의 시종은 신랑이 남긴 것을 마신다.
復入脫服燭出(부입탈복촉출): 신랑은 다시 들어가 관복을 벗고 촛불을 내리시오.
禮畢(예필) : 예식 끝
8.우귀. 현구고례(于歸. 見舅姑禮)
우귀(于歸)는 신행(新行)이라고도 하여 신부가 정식으로 신랑 집에 들어가는 의식이다. 근래에는 결혼식 당일에 예식장의 폐백실(弊帛室)에서 신부가 처음으로 시부모(媤父母)를 뵈올 때에 올리는 대추나 건치(乾雉:말린 꿩고기)를 이용하여 폐백을 올림으로 대신하는 것이 보통으로 되어있다.(건치대신 닭을
대용한다.)
현구고례(見舅姑禮)는 신부가 신랑의 부모(시부모)와 그외 친척에게 첫인사 하는 의식으로 우귀(于歸)하는 날에 하는 것이다. 이때 신랑의 직계존속에는 사배(四拜) 기타는 한번씩 절한다.
재래식으로는 대청에 자리를 만들고 병풍을 치고 시아버지는 서편에 시어머니는 동편에 앉은 후 폐백상을 차리고 절을 하는데. 시조부모가 생존하여도 시부모부터 먼저 뵙고, 다음에 시조부모를 뵙게 되어 있으며, 그외는 촌수와 항렬(行列)에 따라 차례로 인사를 드린다. (집사자의 좌가 서 우가 동이다>
*구고기몰전채고사(舅姑旣沒奠菜告辭)
士婚禮 婦執芥菜 于舅之廟
(시부모가 이미 돌아가셨을 때 사당에 고하는 것)
某氏(신부의 성) 來婦敢奠 嘉菜于
모씨 래부감전 가채우
顯舅(或顯妣某封某氏,俱沒則列書舅姑) 某官府君
현구 모관부군
9. 혼례고사(婚禮告辭)
維歲次干支 某月干支朔 某日干支 孝玄孫某官某 敢昭告于
유세차간지 모월간지삭 모일간지 효현손모관모 감소고우
顯高祖考某官府君
현고조고모관부군
縣高祖妣某封某氏(諸位列書) 某之子某(宗子自婚則但云某)
현고조비모봉모씨 모지자모
將以酒果 用伸 虔告謹告
장이주과 용신 건고근고
*신부 현묘고사(新婦 見廟告辭)
(家禮 婦入三日 主人以新婦 見于祠堂)
某之子(宗子自告則但云某) 之婦某氏 敢見
모지자 지부모씨 감현
10. 약혼식 순서(約婚式 順序)
1. 개식사(開式辭)
2. 신랑 신부 약력소개(新郞 新婦 略歷紹介)
3. 예물교환(禮物交煥)
4. 약혼서교환(約婚書交煥)
5. 주례사(主禮辭)
6. 케이크 짜르기
7. 가족소개(家族紹介)
8. 폐식사(閉式辭)
약혼서(約婚書) 서식(書式)
본적(本籍)
주소(住所)
성 명(姓名)
년(年) 월(月) 일(日) 생(生)
본젹(本籍)
주소(住所)
성 명(姓名)
년(年) 월(月) 일(日) 생(生)
위 두 사람은 혼인(婚姻)할 것을 이에 서약(誓約)합니다.
년(年) 월(月) 일(日)
첨부(添付)
1. 호적등본 1통(戶籍謄本 1通)
2. 건강진단서 1통(健康診斷書 1通)
약혼자(約婚者) 남자(男子) 인(印)
여자(女子) 인(印)
동의자(同意者) 남자측(男子則) 인(印)
여자측(女子則) 인(印)
11. 청첩장(請牒狀) 문례(文例)
請 牒
청 첩
朴甲乭氏 長男 三成 군
박갑돌씨 장남 삼성
崔萬生氏 次女 淑香 양
최만생씨 차녀 숙향
위 두사람의 결혼식을 다음과 같이 올리고저 하오니 부디
오셔서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때 : 서기 년 월 일 시
곳 : 시 구 0 0 예식장 층 실
주 례 김 첨 지 박사
청첩인 김 삿 갓
허 풍 선
동 영부인 귀하
축의문구(祝儀文句) 예(例)
祝華婚(축화혼), 祝結婚(축결혼), 祝盛典(축성전), 祝華燭(축화촉), 祝儀(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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