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가을 풍호동 광석골 즐거운 걷기행사.

황와 2015. 10. 17. 17:00

15.10.17 제4회 생활체육협의회 걷기동호회 진해 풍호공원서 해병대공원 광석골공원 걸었다,/264

 

창원시 생활체육 연합회 걷기 동호회 걷기대회

세 단체 진해 풍호공원에 모여들었다.

우리 마산 길사랑회를 비롯하여

창원 뚜벅이

진해 워킹

걷기를 통해 건강을 줍는 단체다.

함께 모여 이상호 창원시 생활체육회장 인사하고

이준호 연합 회장 즐겁게 걷자고 했다.

창원 뚜벅이 회장 준비체조 마디마디 풀었다.

모두 유니폼 갖추고 단합된 모습

오늘 행사 점수에 반영된다고

우리 팀이 가장 깔끔하다.

규정 설명하고 10시 정각 출발했다.

 

 

 

 

목재체험관 연못으로 올라가

데크로드 연못 건너고

임도따라 내려 와

풍호동 계곡 길에서 골짜기 올라갔다.

다 올라갔더니 해병대 병영 체험 공원

우렁찬 해병대 훈련 기합 소리 꿈처럼 듣는다.

장벽 오르기, 목봉 건너기, 장애물 체험

해병 정신이 잔뜩 든다.

거기서 벌어진 우문현답 게임

참 재미있는 정답 

살아서 못할 짓 - 산채비빔밥

가수 비의 매니저 - 비만관리 

빙그레 웃으며 여유를 즐겼다. 

 

 

 

 

다음 코스 드림로드 임도 걷기

푸른 그늘이 노니는 임도

이야기 나누며 걸었다.

모두 섞여서 걸었다.

대낮 높은 기온 땀을 뺐다.

평화로운 길

꿈길처럼 아름답다.

천자암에서 오른 쪽으로 꺾어서

작은 연못에 하늘 비추고

뜬 구름 동동 외롭지 않았다.

광석골 공원에 앉아 

김밥 배가 터지도록

점심 나누어 먹었다.

 

 

 

 

다음은 단합 게임

먼저 제기차기 우리 편 실력이 월등하다.

다음은 윷놀이 네 짝

윷가지 낙이 되어 우리 조 빵점 

그래도 2등 많이 웃었다.

세번 째는 제기 투호놀이

멀리 서서 통에 제기 던져넣기 

농구 실력 있어야 하는데 잘 안 들어간다.

삼세판에 겨우 결정 지어 2등이 된다. 

내가 던져도 잘 들지 않터라.

종합 시상 우리가 1등

상장, 트로피, 선물 박스 받고

모두 좋아라 춤췄다.

올해 양말과 비닐 장갑은 걱정이 없다.

 

 

 

 

세 걷기 동호회 숲속 함께 걸으며

서로 친목나누고

밝은 모습 건강했었다,

함께 오래도록 걸은 덕에

모두 단합된 마음 성공을 불렀다.

오늘도 가을 빛깔이 참 곱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