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16 양덕발전위원회 위원들 팔룡산 등산로 수목 정지작업하다./264
양덕 노인들 할 일 꺼리 찾아
팔룡산 등산로 찾아 올랐다.
전정가위 하나 들고
심어둔 편백 묘목 다듬기
잔 가지 베고 주변 잡목 제거했다.
편백나무가 죽죽 늘어나게
모처럼 땀 빼며 작업했다.
내가 할 수 있으니 봉사
아무런 조건도 없다.
단지 나무만 잘 자라면 좋겠다.
노인네 무조건 아랫잎을 모두 자른다.
심지어는 꼭대기 순도 자른다.
잎이 무성해야 잘 자랄텐데
옆 나무 간벌하고
햇빛 들게 숲속 누볐다.
모처럼 일한 느낌 건강하게 받았다.
봉사의 가치
보람은 언제나 자신에게서 받는다.
내 할 일 마치고 솔밭집 오리국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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