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자 교감선성님과 모든 전안초 선생님께
참 고마운 사람들
사람과 사람이 섞이면
좋은 사람 나쁜사람
그렇고 그런사람
전안 용광로에 들어가면
고마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가 보다.
내 마침이 그리 엄숙한 것도
위대한 것도 사랑스런 것도 아닌데
밤잠 설치며 준비한 정성으로
웃음으로 행복감으로
그리고 짙고 깨끗하게......
고마움은 곁에 있으면
아무도 쳐다보지 않지만
지나면 그 진가가
올림픽 금메달처럼 발휘되는가 보다.
오래오래 기억할 겁니다.
오래오래 기억될 겁니다.
보통 사람처럼
웃을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함께 가슴 아파한 것이
이런 착한 선물로
정말로 불편하지 않는
나의 일로 만들어 주심에
산소처럼 참 고맙습니다.
좋은 소개와 사회
좋은 낭송과 배웅
좋은 준비와 배려
예쁜 웃음과 참여
명품 전안가족의
영원한 사랑일 겁니다.
억수로 고맙습니다.
육사 이동춘 드림
'사랑의 만남 4 > 추억의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쌀재 마루 오르기 (0) | 2020.08.30 |
---|---|
아름다운 아가씨 우리 보영이에게 (0) | 2015.06.22 |
전안초 교가 응원가 작사 (0) | 2015.02.16 |
도천초 학교현황 소개 (0) | 2015.02.03 |
안계졸업생의 전통과 역사를 만들자. (0) | 201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