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가씨 우리 보영이에게
메일 주어서 먼저 고맙구나.
어제 마지막 수업하는 중에 너의 눈 빛이 가장 빛나는 걸 보면서
참 밝고 고운 아이라는 걸 더 깊게 느꼈단다.
지난해 1년동안 뭐든지 열심히 해준 네 모습이 늘 생각나는 구나.
열심히 볼링하던 모습은 말할 것도 없고
합주부에 참가하여 음악을 ,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열심히 이루내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
욕심꾸러기,
고마움을 그때 그때 전하고 싶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편애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아서 참았단다.
네 약속대로 네가 찾아오는 그날을 꾸준히 기다릴게.
그 동안 지금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쉬지않고 끊임없이 네 길 연마하면
반드시 밝은 미래가 네 것이 될 것이다.
계속 밝게 웃으며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배달하거라
우리 자랑스런 별이 될 사람 보영이에게 답을 보낸다.
08. 2.14
네가 가장 존경한다는 교장 이동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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