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고운사진첩

천연기념물 소나무 향나무

황와 2014. 10. 15. 04:48

1. 천연기념물 103호 속리산 정이품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17의 3번지에 서있는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1962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높이 16m, 가슴둘레 4.5m, 가지길이는 동쪽 10.3m, 서쪽 9.6m 북쪽10m의 노거수입니다.

속리산으로 들어 가는 길 가운데 위치하여 동쪽으로 도로가 있고 서쪽엔 천왕봉에서 발원한 한강 상류의 한 지류인 속리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밑부분에는 외과 수술의 흔적이 남아 있으나 명승 속리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나무 입니다. 이 나무의 고유한 이름은 정이품송이니 나무가 벼슬품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2.천연기념물 289호 합천 묘산면의 소나무

 

 

 합천 묘산면의 소나무는 해발 500m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화양리 나곡마을의 논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높이는17.5m.둘레5.5m의 크기로 가지는 1m높이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처지듯 발달하였는데 그 모습이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생겼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고도 한다. 연안 김씨의 후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광해군 5년 (1613)에 연흥부군 김 제남이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는 모함을 받고 역적으로 몰려 3족이 멸하게 되자 김 제남의 6촌벌 되는 사람이 도망 와서 이 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3. 천연기념물 290호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는 마을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작은 소나무 숲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3.5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렌는 4.91m이다. 

 

 

 

 

 

 

4. 천연기념물 293호 상주 화서면의 반송

 

 

반송(盤松)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원 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을 건너편 논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이 반송의 나이는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16.5m 둘레는 4.4m~4.8m 정도이다. 밑동부터 크게 둘로 갈라져 있어서 바라보는 장소에 따라 한 그루 같기도 하고 두그루 처럼 보이기도하며 나무의 모양이 탑 같이 보인다고 해서 탑송(塔松)이라고도 한다. 

 

 

 

 

 

 

5. 천연기념물 294호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

 

 

석평마을의 마을회관 앞에서 자라고 있는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은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0m, 둘레는 1.9m 3.6m이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석간천을 따라 떠내려오던 소나무를 지나가던 사람이 건져서 이 자리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주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화를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은 마치 사람처럼 재산을 가지고 세금과 장학금을 내는 등 세계적으로 그 예를 찾기 어려운 나무로 우리민족의 나무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아 천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6. 천연기념물 351호 설악동 소나무

 

 

설악동 소나무는 속초에서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으며,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6m 둘레 4m의 크기로 줄기는 2.5m 높이에서 크게 3갈래로 갈라져 있으나 2개는 죽고 1개만 살아 있다. 

 

 

 

 

 

 

7. 천연기념물 352호 속리산 서원리의 소나무

 

 

속리산 서원리의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년 정도로 추정 된다. 높이는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 

 

 

 

 

 

8. 천연기념물 353호 서천 신송리의 곰솔

 

 

나무의 나이는 약400살 정도로 추정한다. 높이는 17.4m, 가슴 높이의 둘레 4.48m의 크기로 사방으로 가지가 길게 뻗어 있어 그 모습이 우산과 비슷하다,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정에 당산제를 지내는데 제주는 자손이 없는 사람으로 일주일 목욕을 하고... 

 

 

 

 

 

9. 천연기념물 359호 의령 성황리의 소나무

 

 

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는 11m, 둘레4.7m의 크기로 1.7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넓게 퍼졌으나 가운데 하나는 죽어버렸다. 

 

 

 

 

 

10. 천연기념물 381호 이천 백사 도립리의 반룡송(뱀솔)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부른다. 또는 일만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 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부른다. 반룡송의 나이는 약 850살 정도이고, 높이는 4.2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83m이다.높이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으며 하늘을 향한 가지는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180˚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11. 천연기념물  424호 지리산 천년송

 

 

지리산의 천년송은 나이가 약 500여살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가 20m, 가슴 높이의 둘레는 4.3m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8m에 달한다.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의 주민 15인이 이 나무를 보호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좋고 수형 또 한 매우 아름답다. 이 나무는 와운마을 뒷산에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20m 간격을 두고 한아시 (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 중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 주민들은[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 왔다 한다.

 

 

 

 

 

12. 천연기념물 426호 문경 대하리의 소나무

 

 

문경 대하리의 소나무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중 소유의 수령 400여년으로 추정되는 반송으로 줄기와 가지가 용트림 형상으로

구부러져 옆으로 뻗어 우산 2개를 받쳐 놓은 듯 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특이하며 아름답다. 

과거 방촌 황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장수황씨의 종택(지방문화재 제236호)사당과 사원이 이 나무 주변에 있어 마을 이름을 영각동이라 부르고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영각동제"라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13. 천연기념물 441호 제주 수산리의 곰솔

 

 

제주 수산리의 곰솔은 북제주군 애월읍 수산리 입구 수산봉 남쪽 저수지 옆에 위치하며 나무의 높이 12.5m 폭 넓이는 24.5m 수령은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14. 부산 기장군 죽변리 해송

 

  부산시 기장군 죽변리 바닷가마을 작은 언덕에 있는 그 마을 성황당 해송 소나무로 매우 우람하다.

 

 

 

 

 

 

 

15. 천연기념물 491호 하동 악양 축지리 문암송(文巖松)

 

 

'축지리 소나무'로도 불리는 문암송은 천연기념물 제49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8년 3월에 지정되었으니 비교적 최근에 천연기념물 반열에 오른 셈입니다.

문암송은 높이가 약 12m, 둘레가 3m 정도, 수관의 지름은 동서 16.8m, 남북 12.5m 가량입니다.

마을주민들은 이 소나무의 수령을 600년 정도로 추정하나 문화재청은 300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6. 창원 진해 대야동 장복송(長福松)

 

 

창원시 진해구 대야동 장복산록에 있는 장복송 은 싱싱한 자태가 우람하여 진해의 나무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17. 삼척  정이품송(正二品松)과 혼례소나무(婚禮松)

 

 

 나이 95살  나무높이 32m 가슴높이 둘레 1.2m산림청연구소에서 10여년간 찾아 연구하며 발견한 가장 형질이 좋은 나무로 선발되었으며,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9호)과 산림청장과 보은군수가 주례로 부부연 결혼식을 올린 나무이다.

 

 

 

 

 

18. 천연기념물 358호 함양 휴천 목현리 구송(九松)

 

경남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854번지에는 1988430일에 천연기념물 제358호로 지정된 함양 목현리 구송(咸陽 木峴里 九松)이 자리하고 있다. 함양 유림면에서 휴천면 방향으로 함양 남서로라 칭하는 1001호 지방도를 따라 가다 보면 휴천면사무소 못가 우측의 서주천에 붙어 완벽한 수형을 자랑하는 품격이 다른 소나무가 보인다. 함양남서로의 목현교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서주천을 따라가는 농로로 진입하면 200m여 떨어진 곳에서 함양 목현리 구송(咸陽 木峴里 九松)을 만난다.

구송(九松)은 높이 13.1m, 둘레 4.5m의 크기로 가지가 밑 부분에서 9 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고 문화재청은 전한다.

 

 

 

 

 

 

19. 경북 안동 봉정사 소나무

 

 

 

 

 

20. 천연기념물 410호 거창 위천 당산리 당송(棠松)

 

 1999년 4월 6일 국가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되었고, 당송은 현재 경남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331번지 상에 위치하며,

수량은 1그루이고, 보호구역 면적은 7,646㎡이다.

 

 

 

21. 밀양 부북 퇴로리 당산소나무

 

 

22. 천연기념물 180호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 경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80호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9.4m, 둘레는 3.37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 : 키가 작고 밑동부터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3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었다고 하고 임진왜란(1592) 때 이 나무는 상당히 컸었다하니 나무의 나이는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처진 소나무는 고승(古僧)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3. 천연기념물  295호 청도 동산리진 소나무(柳松)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내천가 도로변에 있는  처진 소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극히 드물다.   운문사로 가는 도로 옆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있는 청도 동산리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정승이 이 나무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큰 절을 하듯 가지가 밑으로 처지더니 다시 일어서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나무 옆에는 고성 이씨의 무덤이 있어 이와 어떠한 관련이 있거나 신령스런 나무로 여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1. 천연기념물 9호 서울 수성동의 백송

 

 

백송은 나무 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 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수성동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 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운전쪽으로 뻗어 살아 있다. 

 

 

 

 

22. 천연기념물 253호 이천의 백송

 

 

이천의 백송은 나이가 약 230살 정도이며, 높이는 16.5m 가슴 높이의 둘레는19.2m~19.8m이다.

 200여년 전 조선시대에 전라감사를 지낸 민정식의 할아버지 민달용의 묘소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23. 천연기념물 158호 울진 죽변리의 향나무

 

 

울진 죽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밑둥에서부터 가지가 두 개로 갈라져 있다.

한 가지는 높이가 11m 둘레는 1.25m이며 다른 가지의 높이는 10m 둘레가 0.94m이다.

 

 

 

 

 

24. 천연기념물 198호 창덕궁의 향나무

 

 

창덕궁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2m, 뿌리부분 둘레는 5.9m이다.

가지는 동 서 남 북으로 1개씩 뻗어 나갔는데 남쪽 가지는 잘라졌고 북쪽 가지는 죽었으며, 동쪽 가지는 꼬불꼬불 한

기형으로자랐다. 나무의 모양은 마치 용(龍)이 하늘을 오르는 모습처럼 생겼다

 

 

 

 

 

 

25. 천연기념물 232호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2m, 가슴 높이 둘레 3.65m이다.

나무의 모습은 원 줄기가 2m정도 올라가서 7개로 갈라져 사방으로 퍼졌다. 이 향나무는 거창 신씨의 선조를 모신

묘소 옆에 심은 나무가 자란것이라 하며 신씨의 내력에 관한 비석이다. 

 

 

 

 

 

 

 

26. 천연기념물 240호 서울 용두동 선농단의 향나무

 

 

서울 용두동 선농단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3.1m 가슴 높이의 둘레는 2.28m이다. 조선시대에는 선농당(宣農壇)을 만들어 중국의 예에 따라 농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을 모시고 왕이 직접 나와 풍년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27. 천연기념물 313호 청송 안덕면의 향나무

 

 

영남 남씨의 무덤 옆에 위치한 청송 안덕면의 향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7.5m 둘레 4.9m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30㎝ 정도로 올라가서 4개로 갈라졌으며 나무 키는 비록 작으나 밑줄기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자라고 있다 

 

 

 

 

28. 천연기념물 314호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나이가 6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3m, 둘레 2.3m의 크기이다.

가지가 아래로 쳐지는 것을 막기위하여 16개의 받침대로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 세종(재위1418~1450)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李楨)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노송 운첩」에 이에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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