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부산종친회 제57차 총회 참석

황와 2014. 5. 18. 19:49

14.5.18 창원종친회 대표 부산종친회 제57차 정기총회 내빈으로 참석하다./264

 

5.18 기념일

우리 이웃 부산종친회 정기총회

답방 내빈으로 참석했다.

원수는 제 때 갚는 게 제격

회장, 감사, 나 세 명 

창원종친회 대표로 참석했다.  

연산동 해암뷔페 대연회장

대종회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 

부산지역 퇴계회, 박약회, 자미회 

그리고 많은 부산종친회 회원들

홀 안에 가득찼다. 백 명은 넘을 듯

만나는 사람마다 손 잡기가 바쁘다.

 

우리보다 3년 늦은 역사

그러나 많은 종친들이 몰려 살기에

살만한 사람이 훨씬 많다.

부산종친회의 활발한 숭조 활동

책자 발간, 향례 참석 

장학급 지급, 

청장년회 결성 등

부산종친회의 한 일이 많다.

내가 제공한 사진으로

종친회보도 나왔다.

 

 

    

 

    

 

    

 

각 지역 종친회가 화환으로 

모두 나서서 축하했고

퇴계학회연구원장 여주이씨가

재령 역사와 퇴계 문인으로 참여한 우리 선조와

집성촌을 열거하며 칭송하며

여주이씨 할머니의 복정 전설을 소개했고,

대종회 웅호 회장은

경덕사 정화 사업 추진에

전종인이 협조해 주시면

열성을 다해 완수할 것이라는 결심을 전했고,

서울종친회 정인 회장은

말살되어 가는 숭조 의식을

교육 수련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자는 뜻으로

재령이씨 대학생 하계 연수회를 작년에 이어

올 8월 27일 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종친회관에서 실시한다고 안내했다.

부산 등 지역에서도 참가 가능하니

동참해 달라고 했다.

 

재철 종친의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

구수하게 우리 일가 긍지심 높혔고 ,

외빈들은 먼저 식사로 

결산 보고 기타 사항 흘러갔다.

특이한 안건은 

딸네와 며느리도 동참할 수 있도록 

부녀회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오고,

건전한 발전 제안도 

병풍 너머로 들었다. 

하객으로 한 봉지씩 선물 받고

맛난 음식으로 회식하고 

덕택에 부산 지하철 잘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