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 밀양 경덕사에서 재령이씨 한아비 자손 모두 모여 춘계 향례 올리고
조상 성역화 사업 고유제 및 취토제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 264
매년 5월 5일은
우리 시조 할배도 만나고
후세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날
조손이 모두 뜻 깊은 행사다.
할애비는 시조 만나러 가고
애비는 아이 몰고 나가고
전국에서 밀양 조음리로 몰려든다.
재령군 시조공 경덕사에서 호출
일가 끼리 얼굴 익힐 기회를 준다.
전국 방방곡곡
서울에서, 부산에서
대구에서, 김포에서
남양주에서, 영해에서
석보에서, 청도에서
김해에서, 진주에서
전주에서, 함안에서
양산에서, 그리고 우리 창원에서
알만한 종친들 오는 사람이 또 온다.
경덕사 춘계 향례
초헌관은 부산 학음 이섭님이
아헌관은 영해 주희님이
종헌관은 부산 문호 아재가
축은 부산 병석님이
집례는 대구 재홍님이
홀기 부르며 엄숙히 제사올렸다.
전 종인이 모두 무사태평과
무궁 발전을 기도하며 감사해 했다.
감사하면 선물을 주신다고
이번 향례에는
경덕사 성역화 사업을 걸었다.
재령이씨 대종회의 과업
드디어 속앓이 고통속에서
첫삽을 뜨는 날 - 기공식
웅호 회장 고유제 올리고
일환 추진위원장 개토제 올렸다.
헌관 회장단 첫삽 뜨고
각지역 회장단 둘째삽 뜨고
종친 고문단 세째삽 뜨니
시작은 반을 지었다.
조감도 설계도 그리고
건축허가 받았으니
드디어 선조의 반듯한 집
선망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제 머리를 들 수 있는 긍지
가슴마다 씨앗을 심었다,.
재령이씨 대종회 총회
선조에 대한 묵념하고
경과 보고하고
먼 걸음한 유명 인사 소개하고
웅호 회장님 결연한 의지 인사말씀
감사 보고 성역화 사업 동참 권고하고
결산보고 승인 일사천리로 흘렀다.
생각이 같으니 이론이 없을 수 밖에
조상 섬기는 건
날 섬기는 일
자존감 조상님이 주신다.
알만한 인사 눈웃음으로 손잡고
새 종인 명함 주고 받으며 당기고
종친간 아재비 조카
동년배 친구되고 더 끈끈히 엮인다.
오신 분들 모두 집안의 어른들
조상 숭상하고 견본이 된다.
새벽밥 먹고 나선 행사
점심 쑥국 속 편하게 들고
맛진 소주 한 잔
안주가 지역 종친이야기
모두 집지고 다정하다.
내년 이맘 때는 낙성식 새집들이
잔치 분위기 벌써부터 기쁨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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