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동산공, 성재공 할배 시사 참례

황와 2013. 11. 8. 15:00

13.11.8 광제정 동산공, 성재공 할배 시사 참례하다./264

 

광풍제월(光風霽月) 자연

빛과 바람 비갠 후 달

태평안일(太平安逸)을 노래하던 시절

그 기풍을 제월대서 낚시로 낚아올린 할배

세상을 바라본 그리던 세월이셨다.

 

 

 

동산공 喜자 直자 할아버지

배망골 종산에 누워 계시고

성재공 禮자 勛자 할아버지

등건 산정에 구름 벗하신다.

 

아버지 동산공(東山公) 동산 마진 입향조시며

아들 성균 생원 이름난 선비 성재(誠齋)선생 

진양지에 실린 이름난 예절인(禮節人)이시다.

첫 아들 잠(岑) 동산에 집성촌 이루시고

둘째 아들 강(崗) 마진에 대족벌 이루셨다. 

 

 

 

 

오늘 사봉 지소 남강과  나무내강

합강점 제월대 아래 

새로 지은 광풍제월정 우람한 정자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드렸다.

가장 엄숙한 예를 지킨 행례

동산공, 성재선생 부자

홀기 부르며 제사올렸다.

 

초헌은 李秉道

아헌은 李鉉祉

종헌은 李閏浩(사의공 백파 집안)

축은 李相奎

집례 李東秀

 

나는 시도와 사준 맡았다.

제사 동시에 두 분을 올리니 

홀기가 달라짐을 안다. 

음복하고 비빔밥 나누고

돌아오면서 한 차로 

윤호 아재 이야기 들으며 귀향했다.

 

 

 

의식 진행

격식이 엄숙할수록

사람들이 흔들리지 않음을 견본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