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9 마창 자전거 라이딩 /264
윤년 윤일 마지막 날
근질근질한 몸 자전거 몰고 나섰다.
또다른 코스 탐색하며
창원으로 페달을 밟는다.
팔룡동 가든예식장 뒤로 지나
한경카센타서 질서(姪壻) 만나 윤활유 얻고
도계동 상아동물병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명곡로타리 옆 허앤리 병원 들어가
영산 제자 영분이 만나 반가운 소식 차 먹고
두대동 체육공원 질러서
로템 입구로 들어서다 쫒겨나와
삼동 교차로 돌고 성주천 다리 건너
강변 길 좁게 자전거 몰며
강섶 갈대밭에 노니는 철새 보고
봉암다리 건너서 봉암대로 자전거길
쉬지않고 끈질기게 저으며
꼭 세시간 만에 초인종을 눌렀다.
이번이 다섯번째 기록이 된다.
봄바람이 한결 보드라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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