晋城 22回 예순 살의 修學旅行 06.4.21-23 진성초 22회 병술 회갑여행/ 육사 이동춘 4월 만화방창(萬花方暢) 좋은 계절에 우린 일찍 보낼 놈은 보내고 아픈 놈, 바쁜 놈은 빼고 명예와 위엄도 간과 쓸개도 안방 벽에 걸어두고 별 볼 일 없는 어린 동심들이 모여 2박 3일 예순 돌 찬치 수학여행을 떠났다. 세상이 친구요, 하늘.. 따뜻한 만남 1/국내외여행 2007.06.19
외손자 호야 귀여운 호야 첫돌이 오늘 7월2일이다,. 내 가슴 앞에서 하루에 오백 개, 천 개 막 뛰어대던 놈이 요즈음 기어가기 선수가 되어 온 마루를 쏜살같이 휘젖고 다닌다. 유아 기어가기 종목 올림픽 선수로 내보내고플 정도로 날쌔다. 어느 날 뚜벅 한 발 내딛드니 두발 세발 걸음을 늘리고 무슨 옹아리로 말소.. 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2007.06.19
내가 할애비가 되던 날 지난해 시집보낸 딸로 외손자를 한놈 보았다네. 2004년 7월19일 월요일 아침 09시 09분 아름다운 소리, 자랑스런 소리, 사랑하는 소리 들렸네. 그것도 한 시간이나 지난 뒤에 새 할머니에게서 받았으니 나도 이제 대를 한 세대 밀려나는가 ? 어찌 이리도 고마운지.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기.. 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2007.06.19
둘째 손자 태어나던 날 오늘따라 하늘이 왜 그리 맑을까? 다가오는 내일이 바람에 날려가듯이 차갑다. 2006년 12월 27일 11시 9분 창원 모란산부인과병원 엄세호가 또 하나의 기쁨을 주었다. 다른 사람은 모두 두손을 모아 비는 때 나는 또 다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본다.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고마울 수 .. 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2007.06.19
백두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에 올라서서 06. 9. 28 10:00/264 이제야 정말 왔구나! 장백산문, 천지문, 관경대, 흑풍구, 기상점 거쳐 천문봉에 오른다. 민족의 탄생 성지 그 생일 앞두고…… 칠천만의 기대와 바램으로 머리가 활딱 까지고 함몰된 생채기는 영원히 영원히 센 바람과 구름과 비로 만나는 구나. 쓰라린 .. 따뜻한 만남 1/국내외여행 2007.06.13
백두산 천지 반짝이는 물 떠 마시고 [백두산답사 연수보고서] 마산 안계초등학교 /교장 이동춘 1. 기간 : 06. 9. 25 - 10. 1 (6박 7일) 2. 주관 : 한국교총 및 (주)계명국제교류원, 3. 인원 : 11명 (사무총장4, 교장2, 기자2, 정당인1, 계명사2) 4. 코스 : 러시아 연해주, 중국 연변, 백두산 일대 답사 답사 일정 06.9.25 04:00 마산 - 함안 IC - 남해.. 따뜻한 만남 1/국내외여행 2007.06.12
6월의 부모님 산소 省墓 07.6.3/육사 구슬픈 뻐꾹새가 길을 인도하면 달음산 질매재 마루에 태양이 푸르게 퍼지고 첫봄부터 가지런히 풀꽃 불러모아 보라 하양 노랑색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 놓았네. 곱디 고운 꽃밭을 가꾸어 놓았어. 이웃에 있는 산새도 불러 모으고 달디단 산딸기도 매달아 놓고 녹색 푸른 행.. 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