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doco Hall(堉史亭, 篁窩)

진해만의 미학 08.10 23 진해만 아름다운 정경을 사진에 담고 가운데로 가운데로 무리져 모여드는 건 정녕 中心이 좋아서일까? 아니지. 밀리고 밟히고 찢기고 엎어지면서도 살아남는 方法을 배우는 道場이니 어쩔 수 없지. 큰 일 마치고 쉬고 싶으면 한적한 변두리 찾아 추억을 양분삼아 하느적하느적 ..

카메라 들고 내 시간 빼내서 내 마음대로 하늘 사진 박으러 푸른 구름 아름다운 오후를 우포늪에서 쉬었다. 그리고 현창 반가움 누렸다. 낙동강 영축산 그리고 구름그림자 오후 양파밭 목포늪 왕버들 숲

물이 마른 주남저수지 해질녘 풍경입니다. 황혼이 천천히 내리고 대산 들녘의 황금 물결 가을 게으런 주남저수지 퇴락 건조

표호 - 푸른 하늘 향해 호랑이의 울부짖음처럼 가족 - 부모와 자식은 영원한 행복감의 매체이런가 둥근 그늘 - 작픔과 그늘과 그래서 또 하나의 작품이 된다. 볼륨 - 잠자리가 거미줄에 매달려 단말마 신음을 하고 땡볕 - 8월의 땡볕에 등에 땀이 송송 맺힌다. 쵤영 - 검은 문짝에 비친 자화상 첨탑에 찔..

安義 자랑 안의 사람은 뼈대있는 사람들인가? 친구는 늘 그렇게 고향 자랑에 침이 마른다. 화림동(花林洞) 긴 줄기 서상, 서하, 안의 정자요 재실이라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 동호정(東湖亭), 농월정(弄月亭), 광풍루(光風樓) 자연을 희롱하던 군자들인가 흐르는 물 지체 못해 연암(燕庵) 선생..

화림계곡 花林洞川 선비 과거보러 오가던 길 德裕, 黃石山 屛風과 물 속에 바람 속에 君子의 향기 난다. . 맑고 찬 玉溪水에 몸 담가 마음 담가 구비구비 바위 깎으니 風流가 제 것 되네 옹이 눈물 - 농월정 갯버들 옹이에 쓰린 고름 나온다(농월정). 용솟음치는 나무 - 갯버들이 몇 아름들이 구비친다. ..

청계서원 - 탁영 김일손 서원 청계서원 반송 己卯, 乙巳年이 끔찍하게 생각나네 영남 서도 유림들 송두리째 굴비처럼 엮어나간 역사의 큰 줄기에 여기 함양이 그 중심지였네 점필재(占畢齋) 김종직(金宗直) 선생, 일두(一竇) 정여창(鄭如昌) 선생,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 선생 그 절개와 결의 지킨 ..

함양군 지곡면에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생가가 품위높게 보존하고 있다. 옛 양반가의 모습을 답사하고 조명해 본다. 사랑채 - 고가는 팔 아프게 지팡이를 짚고 장석 - 네모모양의 고리가 특이하다. 충효절의 - 사람의 근본도리 충, 효, 절, 의 능소화 하늘 - 하늘이 사군자를 쳤네 나무 내음 - 목조가옥..

물과 中原文化 도시 - 忠州 충주호 - 청풍명월 충주댐, 월악산, 탄금호 - 조정지 댐, 조정 호수, 중앙탑공원 온천 - 수안보 온천 문화유적 - 중앙탑, 중원고구려비, 미륵사, 부처, 덕주산성, 유적 - 탄금대, 우륵 신립장군 유적비, 향사 - 세계무술대회, 온천제, 산물 - 사과, 찰옥수수, 하늘이 충주호에 빠져..

08.7.3 일본국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미나미공민관 田守豊 운영위원장 및 岡田貫自 관장, 관련 임원과 시의원 등 13명의 대표단이 마산시 초등학교 중에서 우리 전안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임영주 마산시문회원장의 인솔로 약 1시간 동안 학교현황과 시설, 친구사랑 제2회 사진전시회 관람, 방문기념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