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서원 - 탁영 김일손 서원
청계서원 반송
己卯, 乙巳年이 끔찍하게 생각나네
영남 서도 유림들
송두리째 굴비처럼 엮어나간
역사의 큰 줄기에
여기 함양이
그 중심지였네
점필재(占畢齋) 김종직(金宗直) 선생,
일두(一竇) 정여창(鄭如昌) 선생,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 선생
그 절개와 결의 지킨
남계서원(藍溪書院),
청계서원(淸溪書院)
곧은 줄기 충성 정의
지리산 높은 마루되어 흐르네
남계서원 풍영루 - 정여창 서원
남계서원
거울 하늘 - 하늘이 사군자를 잘 쳤구나.
초록띠 - 시원한 색 초록, 변화의 의미를 읽는다.
호두 - 쌍동이 처럼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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