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5 의령 지정면 웅곡 마을 이운룡 장군 묘제에 동참하다. / 264 참례자 35명 (밀양손씨 종인, 부산, 함안 창원 진주 종인 참석) 묘사는 묘소에서 지내는 시제를 일컫는다.예전부터 묘제를 지내려면 묘소를 관리하고 밤을 자며 제사준비를 하고 비가 올 때 재실에서 제사를 지내는데묘소아래에 기강서원과 충양사가 있어서 매년 오월이면 춘향례를 유림이 지내고 가을이면 묘제를 자손들이 지내나 자손이 근절되어 외손봉사라는 방식으로 밀양손씨가 대행하고 있다.그러니까 우리 종중에서는 이름난 조선 임진란 장수요제7대 삼도수군통제사로서 방조이지만 참례하여 시제를 지낸다.그래서 본손은 거의 없고 오로지 이길수씨가 대를 잇는 자손이나 부산종친회와 창원종친회 함안종친회에서 잔주 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