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8.12 산호천변밤길 걷다./264 코스 : 전과 동 거리 시간 : 4,967보, 4.2km, 50분, 혼자 특기사항 : 일본태풍 여풍으로 구름끼고 바람 많이 불었으나 밤기온 시원하다. 황혼빛 드리워진 냇물 시원하게 걸으니 땀은 겨드랑이 가슴에 나서 젖는다. 오늘은 가슴통증이 훨씬 덜하다. |

아들 창원점 정리한다고 내려와
오늘 저녁 때 다시 올려 보내고
우리 내외 허전한 마음으로 저녁 일찌기 숫갈 놓고
일상적인 운동 산호천변으로 나갔다.
오늘 바람이 설렁설렁 불어대니 시원하다.
내곁을 추월해 지나는 사람들 걷는자세가 다 구부렁하다.
나도 그런가 싶어서 고개들고 가슴펴고 바른 자세로 걷는다.
나이 들면 자연히 바닥을 보고 걸으니 구부정해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자세 하나는 바로 곧추서서 걷도록 내심 노력한다.
고수부지 길로 내려가 씩씩하게 걷는다.
거기서쯤이면 매일 가슴통증 일어나는데
오늘은 그 고통이 덜하다.
이제 나아질 것인가?
희망히 현실이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걷기로 단련한다.
오호교에서 센 바람 다시 가슴에 안고
다시 반환점돌아 올라와
유난히 율림교 내온사인 색채가 고와 사진에 담고
서쪽하늘 황혼빛 오늘은 환하게 밝다.
의자가 있는 곳에 쉴려고 가면
누군가 이미 터잡아 쉬고있으니
참고 계속 걸어서 데크길 올라오면
통합교에서 다시 신호등 끊겨 서서 기다림이 쉼이다.
어느 새 가슴에 땀을 빼며
집에 들어 샤워로 깨끗이 하루를 정리했다.
오늘은 아침 역시장 돈것과 함께 약 5,000보 건행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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