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산호천변 밤길 한 바퀴 건강 조절

황와 2026. 7. 6. 23:59

서울 아산병원 갔다가 온 후  온몸이 붕 뜨는 기분이다.

어쩐지  정착되지 못하고 허약해진 것 같다.

어제도 처음으로 나갔다가 우리 아파트 두바퀴 돌고오고 

오늘은  이틀째 산호천변으로 나갔다.

오른무릎이 조금 시큰거려 아대 착용하고 

천천히 걸어서 나갔다.

산호천변 데크길은 언제나 나를 반긴다.

천천히  적응하느라 걸으니; 

마치 중병을 앓다가 나온 사람처럼  활기를 잃었다.

아내는 시술후 행동거지 순수사항 읽고는 

나가지 말라고 잔소리 하지만

내가  멍해져서 기운차리러 나가서 걸었다.

도랑가 사람들이 많이 걷는데

나를 모두 앞질러 지나간다.

그러나 난 조금 회복될때 까지 천천히 걷기로 했다.

인천이씨 청년이 모처럼 만나서 자초지종 물어댄다.

아무래도 힘이 없어 보인다고  함께 걱정한다.

고맙다고 하고는 피하듯 내려간다.

오늘 수국꽃이 많이 피어 꽃의 크기가 몽실몽실 아름답다.

약 200여미터 조성된 수국라인이 정말 멋지다.

산책로 걸으니 꽃으로 즐기며 걷는다.

분홍꽃등이 더 아름답다.

오호교에서 다시 데크길로 올라오며 

그래도 저녁공기 시원한 날씨

올여름 창원은 정말 시원한 도시가 되었다.

다시 통합교에 와서 건널목 건너서 아파트 돌아오니

4,780보 고맙게 잘 걸었다.

땀이 조금 나오며 기분이 좋아진다.

상처부위는 별로 아프지 않고 오른 무릎이 시큰거린다

몸이 빨리 정상화 되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