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6.30 서원곡둘렛길 걷고 성진 생일축하연 축수하다./264 코스 : 관해정-고샅길-석불암-약수터- 숲그늘길- 너른마당 휴식-청련암 비단잉어 구경-소반 성진생일 축하연 축수 거리 시간 인원 : 9300보, 6.1km, 2시간, 산수팀 5명 특기사항 : 6월 마지막날 서원곡 숲길 걷기 숲속바람이 시원했고, 성진 생일 축하연을 위해 함께 천수를 빌었고, 넉넉한 소고기 특별 정식 넉넉한 축하연이었다. |
올해도 절반이 훌쩍 달아났도다.
우리가 빠른지?
세월이 빠른지?
화요 건강 충전일은 여전히 그침이 없다.
6월이 다가는 날
오우들 만남은 만나도 안 만난 듯
안 만나도 만난 듯
늘 가장 가끼이에서 새로 챙긴다.
관해정에 나가며 몸무게는 적당히 줄였는데
정작 내몸 동작은 천근 만근 무겁다.
관해정에서 기다리며 손잡고 오른다.
무궁화가 곱게 돌담부랑 아래 피어 아름답다.
고샅길로 올라간다.
난 무궁화 뜨느라 꾸물댔더니 벌써 멀리 올라가 버렸다.
오르막 길 노인들 오르기 가플다.
모두 이제 지팡이 짚고 오르길 원한다.
열이 오르기 시작하자 땀이 솟는다.
배드민턴장 바로 위 묘지축담에 걸쳐앉아
하는 소리가 이제 못가겠다고 쉼터 찾는다.

석불암에 올라 보니 다른 팀이 먼저 검거하여
조금더 위 석정에서 앉아 바람이 시원함을 알고
멀찍이 떨어져 앉아 말하는것 듣는지 마는지
고개 끄덕임도 이제 힘든가 보다.
다시 더 올라가 오솔길 오르면
약수터 오줌발 약수에 시원함 맛보며
벤치에 앉아 녹음아래 바람결 느끼고
주전부리 간식 고맙게 나눠 씹으며
땀을 식히며 쉰다.


다음 이어서 숲속길 내려가며
뒤에서 앞으로 지휘 아랫길로 가잔다.
이제 오르내리는 오솔길도 위협하는 모양
팔각정으로 내려와 백운사 앞 주차장에서
볕길보다는 그늘길로 아스팔트길 내려와
다음 둘렛길 타고 올라 너른광장에서
거꾸로 누워 서기 200번 단련 나의 훈련법이다.
다시 더 아래로 내려오면 오솔길 아래
활짝 트인 청련암 절간 대낮에 조용하다.
꽃과 비단잉어 불러내서 놀다가
꽃 암자에 꽃이 별로 없다는 점
모든 식물이 이미 무성하게 자라 열매맺고 성숙해 졌음 느낀다.

오늘은 점심 때 찾아온 자산동 고갯마루 소반점
우리 일가 창원종친회 전임 전국화수회 회장집이다.
특히 초대전국대동화수회 회장님이라
우리 종중의 종중사를 개척하신 대원로이셨는데
부자가 종친회 개척에 많은 정성을 다 보태주신 분이기에
지금도 그 칭송이 자자하다.
오늘 성진이 귀빠진지 83주년
가족끼리 서울에서 잔치하고 내려와
오늘 우리 오우를 위해 주인공이 되려고 한턱 쏘는 날이다.
특선 점심메뉴 소고기 불고기 구워 백수 천수 부라보
모두 기분이 좋다.
고기도 1인 250g 먹어도 먹어도 자꾸 나온다.
미당이 고기 굽느라 매우 수고했다.
오늘은 생일잔치 잘 먹는다고 선전 선동이 많아
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고 배가 불러서
오래 같이 동행하자고 축사를 한다.
마지막 점심은 모두 비빔냉면 통일로
배불리 먹고 축하나누니 참 행복한 친구들이다.
마지막코스 커피 한잔까지 완료하니
오늘은 억수로 기분 좋은 날 힐링한 하루다.
집에 와서 샤워까지 끝내니 날아갈듯 기쁜 날이다.
다음 주는 거창 덕유산계곡 서출동류 길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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