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관향(本)과 성씨(姓氏)

황와 2025. 4. 11. 22:07

 

25.4.11 /264

 

[61] 관향()과 성씨(姓氏)

 

재령(載寧) + 이씨(李氏) ---> 재령이씨 객관적 명칭, 남의 성씨 존중 호칭

(, 관향) () 재령이가 자기 성을 소개할 때 겸손 호칭

 

조상소개 : 저의 할아버지 휘는 李 鉉이시고

                  저의 할머니 휘는 慶州金氏 粉 이십니다.

 

성의 고향, 윗조상의 삶의 터전, 本貫 本籍 貫鄕 貫籍 姓鄕

        시조 중시조 선조의 고향 封君地 관련깊은 緣故地 지명을 본으로 삼음 ,

         근본과 기원을 일컬음 血緣관계의 기준, 혈통계통

 

姓氏 성족 가문 종원 같은 성씨지만 근본이 같지 않다.

          예) 모든 이씨는 일가였는가? - 이 달라진 賜姓이나 歸化姓도 있다.

           載寧李氏의 또 다른 이름 息城, 漢城, 乃忽, 漢忽, 安陵, 安盤

          慶州李氏9대 파생 성씨는 같은 조상일 수 있으나

          慶州(月城),載寧(安陵),陜川,車城(기장),羽溪(강릉),牙山,原州,寧川(남원),長水,

          晉州李氏 9支派가 있고 (경주이씨 종중 인정)

          興陽(고흥),星山(의성),牛峯(금천),廣州,德恩(논산),振威(평택)李氏

          그 종중에서 경주이씨 파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유성(固有姓, 土姓) 신라 가야 고구려 건국신화에 나타난 성씨

           신라 : 6촌장 : 알평, 소벌도리, 지백호, 구레마, 지타, 호진,  신라왕족 : ,,,(9대성)     

           가야 : , (仁川 李氏) , 고구려  : 高,  백제 : 白 

           9대 토성 - 李,崔,柳,朴,全,庾,韓,白,

          토성분정(土姓分定), 봉미제도(封彌制度 고려 문종 과거시험 봉미(부정방지를 위해 이름가리고 시험지 제출)시행,

               - 4대 조상 기록, 성씨 없으면 응시 자격 안 줌)

               - 이후 귀족층 과거 응시를 위해 성씨 갖기 시작함

귀화성(歸化姓, 외래성) - 외국 사람들이 귀화하여 쓰는 성씨

          중국 이세민(당태종), 曲阜孔氏, 浙江彭氏, .....

          베트남 華山(옹진)李氏 ........

사성(賜姓) - 공적이 있는 신하에게 왕이 내리는 성씨

           퉁두란 - 이지란,

* 세종 때 왕실과 혼인 - 모든 이씨는 불가 

* 제왕불감조기조 - 제왕은 파조가 될수 없다. 

* 조선왕실 종친 - 대군 4대손까지, 왕자 3대손까지만 공식적 왕족 대접

                            왕실 종친부를 관리하던 벼슬 : 종부시정(宗簿寺正)

* 선원록 : 조선왕족 조상세계를 기록한 책, - 전주이씨 시조 李翰 -신라말 사공(司空) 벼슬,  손자 이천상 복야(僕射) 벼슬  

 

성씨의 명칭은 같은 족손 표현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행렬(항렬)을 나타내는 글자로 구성되어

         행렬 자가 가운데 있거나 끝에 있는데

         이 행렬 자는 수목화토금순으로 순환하는 글자를 각 성씨마다 지정하고 있는데

         이는 오행에 맞추어 지정하고 있다.

         우리 재령이씨는 행렬자가

         ~鉉, 浩(), (), (), (), (), (), (), (), (), (), ()~ 이어진다.

           금    수        목        화        토        금        수        목         화        토        금        수 

         

          이름은 한 는 돌림(行列) 이고 한 는 이름() .

          행렬자는 중시조로부터 몇 대 손인지 알 수 있다.

             李          東           春                      李       承        勳

               성씨     항렬()자       이름자                        성씨     이름자   항렬()

                        상장군의 21세손                                                            상장군의 22세손

성씨는 전통적으로 혈연적인 귀속의식과 동족의식이 있다.

호적에 父系血統을 밝히고 同姓同本 결혼을 금지시킨다.

각 문중마다 족보를 발간하여 족보를 편찬하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이름을 정할 때 그 기준으로 삼았다.

우리나라는 결혼을 해도 여자는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는다.

이는 각 성별을 一家一姓主義를 택하는 일본과 미국 등과는 다르다.

이는 결혼하고서라도 그의 근본을 유지하고 있도록하여 그 유전자를 보존하도록 하고

특히 近親結婚으로 遺傳因子變異되는 폐단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고려 왕씨 왕족간 근친결혼으로 王才들이 유약해져갔다.

1894甲午更張 후에 모든 국민은 성씨를 갖추게 되었다.

당시 천민계급 사람들은 성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아

성씨를 가지는데 사회적 폐단이 일었다. 주인의 성씨를 따라가거나

성씨를 買賣 入籍하는 사례 등 혼란이 많았고 그때 세력을 불린 대성들도 있었다.

일제 때 창씨개명 때 우리 재령이씨는 安陵으로 표시하고 이름을 붙여 4자 성명이 되었다.

     예) 安陵  東春

             姓      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