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 인산재 덕산재 시제 통합홀기 작성하다./264 |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절차를 요구한다.
이는 새로움이 갖는 고칠 수 없는 버릇이다.
시제홀기를 순서대로 지시하는 언어로 만들어야 한다.
상상력이 결과를 유도한다.
난데없는 저항도 반드시 고려해서 써야한다.
눈감고 그리는 동작이 말이되어 글로 나타낸다.
인산재 시제방법을 바꾼단다.
균태 회장이 걱정이던 것이 내 걱정이 되었다.
궁리해 보자고 했는데 단순화해야하는데 단순하지 않다.
누가 읽어도 그대로 진행되도록 해야 완성품이다.
조금도 동선이 부닺히거나 막히면 안된다.
그래서 추원재 시제 홀기로 비추어 보기로 했다.
단순화 명료화해야 듣는이도 따라 한다.
저녁 5시경에 시작된 작업이
밤을 넘어서 자정도 넘고
이를 완성확인하고 재점검한후
프린터를 가동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1매 인쇄하는데 약 2~3분 걸린다.
시간은 자꾸가는데 프린터기는 끊임없이 울어댄다.
잠과 다투며 프린터 끝나니 또 제본작업에 온통 손에 풀칠이다.
여기저기 엉겨붙는다.
잘말려 변두리 정리하고보니 멋진 숙제 완료다.
이미 새벽 3시반을 넘기고 있었다.
아무 교정할 것이 없으리라고 자신하며 고쳤으나
실제로 나타났을 적엔 내눈이 너무 희미하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 말 속에 틀린 것이 보인다.
완벽한 생각도 없고 완전한 사람도 없다.
그저 두루뭉슬하게 적당히 살아갈 뿐이다.
그래도 장서본이 되라고 본드로 붙이고 붙혔다.
초록 겉표지도 오늘을 위해 갖다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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