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산호천변길 71차 걷기

황와 2025. 2. 17. 20:34
25.2.17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71차 걷다.
        코스  : 전과 같음, 3바퀴, 
        거리 시간  :  10,800보, 9.1km, 1.5시간,
        특색  :  묵묵히 쉼없이 거닐었다.
                     발바닥 통증 참으며 걸었다.     

 

 

샛별이 서쪽하늘에 반짝인다.

그걸 보러 검은하늘을 훑는다.

불빛이 깔린 저녁길  데크길 걷는다.

첫바퀴 발바닥이 조금씩 아프다.

절름거리는 내 모습 통증 참으며 

그래도 씩씩하게 걷는다.

율림교 네온사인 수리를 위해 난간 설치해 두었다.

잿빛 해오라기  도랑가에  지켜서 있다.

어쩐지 꼼짝도 않하는 모습이  너무 심지가 곧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지키고 있다.

첫비퀴 돌고 두 바퀴째는 통증이 사라진다.

꾸준히 참으며 걷고 중간쯤 걸었을 적

장애인과 만나 씩씩하게 걸으라고 용기주었다.

세바퀴를 목표로 돌았다.

약 1시간 반 쯤 10,800보, 9km 목표도달했다.

걷고나니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