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7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71차 걷다. 코스 : 전과 같음, 3바퀴, 거리 시간 : 10,800보, 9.1km, 1.5시간, 특색 : 묵묵히 쉼없이 거닐었다. 발바닥 통증 참으며 걸었다. |
샛별이 서쪽하늘에 반짝인다.
그걸 보러 검은하늘을 훑는다.
불빛이 깔린 저녁길 데크길 걷는다.
첫바퀴 발바닥이 조금씩 아프다.
절름거리는 내 모습 통증 참으며
그래도 씩씩하게 걷는다.
율림교 네온사인 수리를 위해 난간 설치해 두었다.
잿빛 해오라기 도랑가에 지켜서 있다.
어쩐지 꼼짝도 않하는 모습이 너무 심지가 곧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지키고 있다.
첫비퀴 돌고 두 바퀴째는 통증이 사라진다.
꾸준히 참으며 걷고 중간쯤 걸었을 적
장애인과 만나 씩씩하게 걸으라고 용기주었다.
세바퀴를 목표로 돌았다.
약 1시간 반 쯤 10,800보, 9km 목표도달했다.
걷고나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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