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3 진교3회 창원동기회 정기총회 개최하다./264 장소 : 석전시장 창녕횟집 차기 회장 : 김창동, 총무 : 노환탁 |
진교3회 친구들의 만남 매월 초3일이면 자동적으로 만난다.
이제 갈 곳 없는 룸펜생활 오로지 여기만 찾는다.
매월 모이니까 가장 자주 모이는 친구들 사랑방
그간 여러 동정이 소개되지만
이제 새소식이란게 거의 없고 헌소식이고 병소식이다.
병원 나들이 온전신이 아프고 결린다.
오늘은 새로운 먹거리 기회
석정시장 지하 창녕횟집에서 시끄럽게 떠든다.
사람마다 그저 순탄스레 넘어가는 법이 없다.
꼬집어야 시원함이 아니라 엉뚱한 발언에 시끄럽다.
오늘은 별 이상없이 일사천리로 지나간다.
감사보고가 총무의 경과보고보다 훨씬더 구체적이다.
말을 해야 속이 시원한 친구들
그러나 한 말은 모두 안해도 아는 말만 되풀이 된다.
김종오, 홍찬용 지난 회장단 노고에 박수 짝짝짝
김창동, 노환탁 새 회장단 환영 기대에 박수 착착착
그리고 아무 자구수정없이 회칙 승인 짝짝짝
다음 회장에게 건의 사항
가능하면 최대한 매월 3일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건의
모두들 내년 달력보고 그대로 추진하자고 합의
통지방법, 결산방법 - 회장단에게 위임 합의
그리고 맛있는 회식사
그리고 부딛히는 부라보 건배와
횟점으로 또 회비빔으로 그리고 매운탕으로
만족한 정기총회 기대를 걸었다.
그리고 1년동안 고생한 전임회장단에게 감사했다.
그리고선 어둠속으로 산산이 흩어져 할멈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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