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경덕사 사적지 편집위원회 3차 회의 참가

황와 2024. 8. 30. 21:04
24.8.30 경덕사 사적지 편집위원회  경덕사에서 열리다./264
        장소 : 밀양 상남면 조음리 명성마을 경덕사 
        참석위원 : 12명 (웅호, 일환, 재홍, 동영, 병목, 장환, 동춘, 병옥, 웅환, 병화, 김포파 총무, 영해파 창발)
        안건 : 세적지 담을 원고 점검, 
        결과 : 세적지 참가위원들은 글 한편씩 제출
                  초안 원고 점검 및 교정위원 지명 : 동춘, 승발, 웅환 (3인)            

 

8월 말일 세월가기전에 제3차 경덕사세적지 편집위원회 회의

경덕사에서 열린다.

서울서 김포서 부산서 창원에서 진주에서 

반가운 종인들 모여든다.

오늘 참석자는 12명이다. 

먼저 들러선 우리 창원팀 

경내 마당에 자라는 풀부터 뽑는다.

아무도 야야기하지 않아도 할 일이기에 내가 뽑는다.

대강 큰 포기만 제거해도 땡볕에 땀이 솟는다.

이게 진정 조상을 사랑하는 작은 모범아닐까?

서울서 도착했다는 밀양역 소식에 

밀양 호야집에서 점심 국수 삼겹살 맛있게 들고 

경덕사로 자리를 옮겨 

시조 재령군 사당에 향피우고 잔올리며 안현했다.

모두 정성으로 재배하니 자연히 조상님 은덕에 머리숙인다. 

 

시조공 사당에 헌작

위원들 모두 상호 인사나누며 

재양서당에 모여앉았다.

먼저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모두 화답하며 중요성 인식했다.

최고의 역사적 서적을  멋지게 완성해 내자고 격려했다.

다음은 일환 편집위원장의 인사와 다달아오는 기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더 다듬어 나가자고 이야기 했다.

다음은 웅환 편집주무 위원으로 

계획된 목차를 내밀어 축조심의하듯 일일이 확인해 나간다.

나는 그시간에 상조인 경주이씨로부터 이어진

재령이씨의 근원 상선현의 연보와 공적 표를 점검하여 

너댓군데 틀린부분을 찾아내어 교정하고 

나와 승발, 웅환 세 점검및 교정위원은 

초안원고부터 먼저 교정하여 

확정된 후 그 원안으로 입력하고

여러 차례 교정인을 바꾸어 보면서 

한군데도 눈설지 않도록 해보자고 제안했다.

 

경덕사 사당이 너무나 밝다.

 

또한 많은 위원들이 최종안에는 가초안집을 만들어 

모두 함께 배포하고 각자 교정본 결과를 모아 교정 입력하고 

완전 OK 교정은 다시교정위원 3인이 보아 실수가 없도록 해야한다.

아마 눈깨나 어두워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정성을 다하기를 서로 다짐했다.

창원팀 내차에 싣고 김포위원과 서울 승발님 함께 

밀양역까지 배웅해주고 

창원으로 ㄷㄹ아와 부부식당에서

향산이 저녁까지 제공하여 함께 먹고  

의의있게 조상을 완전히 모시는 정성 다했다.

사당안에서 붉은 맘 웅호회장님 너무나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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