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창진회 참석 및 마산만해안로 일주하다.

황와 2024. 7. 8. 19:05
24.7.8 신포장어에서 창진회 총회 참석하고 마산만 해안로 라리딩하다.
       징소 : 마산어항 신포장어  참석 : 6명 
        총회 : 차기회장 : 최용진,  인계인수 작업(진달출->약170만원)
        라이딩코스 : 집-LG서비스센타(냉장고수리)-삼각지공원-산호동해안로-오동동수변공원-신포장어(회식, 총회)-3.15해양누리공원 그라운드골프장(반환)-해양누리공언-마산어항-봉안해안로-봉암대로-집
        거리 시간 인원 :  22km, 4.0시간, 6명 참석,  혼자 라이딩           

 

1. 창진회 총회 개최하다.

 

     장소 : 신포장어  12:30-14:00 

      참석자 :  6명, 

       결과 : 차기회장 최용진

                 차기 회의 :  9월9일

                 이월금 : 약 170민원 

                 회비 , 회원자격은 그대로 , 사범 회원은 준회원 존속, 연락 계속, 정회원 6명

                 준휘원 부조사항은 개인 부조로 참여,  단체부조 없앰   

        회식 : 장어구이  소주 

        이제 교대회원 6명만 정회원으로하고  만나기로 합의함 

 

 

2. 마산만 해안로 라이딩하다.

 

 꾸므레한 날씨 바닷바람 시원한 해안로 

자전거 끌고 나섰다.

먼저 LG 서비스센타에 들러  고장난 냉장고 방문요청하고 

오동동 해변공원에서 바닷바람에 몸을 식히고 

신포장어에 도착하여 함께 어울려 회식하고 나서

어울려 장어맛 즐겁게 맛보았다.

 

 

 

 

다음 다들 귀가하고 나서 

말을 다스려 해안가 달리자고 방향을 틀었다.

남쪽 바람이 가슴에 안기며 시원하다.

3.15해양누리공원 해안직선 자전거길을 달리며

그라운드골프장까지 갔다가 반환하여 

등에서 미는 바람으로 기분좋게 해안로 거닐었다.

하늘 먹구름이 비올바람 불지만

남쪽하늘은 그래도 밝다.

무학산 정상은 이미 구름속에 숨었다.

마산어항 빨간 등대에 올라 바람통에 시원함 통감하고 

하얀등대에 또 올라 바람통에서 가슴식히고   

만내에 떠있는 수천 톤 크레인선들  괴물같다.

무슨 폐선을 끌어 올리려나 ?

아니면 해양 바닥의 갯펄을 준설하려나?

빠진 배도 없는데 세대씩이나 물끄러미 지키고 섰다. 

 

 

다시 해안로 자전거길을 따라 

오동천변 공원에서 또 바람맞이 좋아 쉬고 

합포동해안로를 따라오다가 수출자유교에서 방향을 틀어 

봉암동 수출무역단지 해안로를 따라 달렸다.

바닷물이 저만치 밀려나가있다.

해안로 난간이 설치된지 오래되어 

철제 난간으로 다시 고치고 있다.

해안로에 핀 배룡나무 분홍꽃이 예쁘다.

봉암공단까지 내려와 봉암대교앞 건널목을 건너서

봉암대로로 꺾어들었다.

이제 봉암공단대로를 따라 엉덩이 불편하게 참고 달렸다.

 

 

 

드디어 봉덕초등학교 건축현장에서 

새로운 학교 건물로 아담하게 다시 짓고 있다.

운동장이 좁아지고 건물이 ㄷ자로 둘러싸게 지었다.

다시 롯데캐슬아파트단지를 지나 

양덕광장에서 건널목 건너서 

집에 약 6시간 만에 돌아왔다.

운동하고 나니 덥지만 상쾌하다.

집에와서 물바가지 둘러 썼다.